동북공정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의 필요성
- 최초 등록일
- 2015.06.29
- 최종 저작일
- 2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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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동북공정의 문제점
2.1 대한민국의 역사 왜곡 및 훼손
2.2 한국인의 역사 인식 결여
3.해결방안
3.1 명확한 역사 인식과 현실적인 대안 모색
3.2 역사 교육 강화
4.역사의식에 범국민적 관심과 동북공정에 대한 대외적 대응 촉구
본문내용
요즘 국제 사회에서 잘못된 역사 인식과 그에 따른 영토 분쟁이 주된 논점이 되고 있다. 각종 언론을 통해, 일본이 과오를 인정하지 않고 사죄를 하지 않거나 러시아가 다른 나라를 침공해 물의를 빚은 것을 볼 수 있다. 잘못된 역사의식과 이를 왜곡하는 것은 큰 분쟁을 낳고 아직까지 해결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이는 양국 간 소모전이 될 뿐이며 아무 이득이 되지 않고 사실을 왜곡하는 것은 역사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며 이는 올바르지 못하다.
하지만 중국은 역사왜곡을 수년 전부터 계획적으로 기획하고 있었고 그 프로젝트가 동북공정이다. 중국은 예로부터 자신들이 중심이라는 중화사상을 토대로 주변국들의 역사를 축소 해석 해왔다. 따라서 동북공정 역시 이 작업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중 략>
동북공정은 사실상 대한민국 역사를 기만하는 행위이다. 중국은 동북공정을 통하여 현재 중국이 차지하고 있는 만주의 넓은 땅을 역사적으로도 중국의 영유권에 속한 지역이었다고 조작하기 위하여 각종 기록은 물론 고구려의 유적 및 유물까지 정비하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을 완료했다.버젓이 고구려와 발해 관련 역사 서적이 존재하고 중국내 옛 문헌에서도 우리나라 영토임을 뒷받침해준다. 중국역사책(25史)에 고구려는 ‘동이족’으로 분리되어 ‘한족’과 구분하고 있다. 또한 중국의 여러 사서에 고구려는 ‘부여로부터 이어진 나라’라 하여 고구려 역사 705년과 부여 200여 년을 포함한 900여 년의 역사라 기록 하였다. 결과적으로 중국의 사서들도 입증하듯이 고구려는 동이국으로 한족과 구분을 하며 한족국가와 많은 전쟁을 한 적대국이었다.
<중 략>
앞서 말했듯이 역사는 그 민족의 모든 것을 담고 있고 이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있을 수 없다. 따라서 범국민적으로 역사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하고 동북공정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토, 역사 분쟁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결국 역사를 지키기 위해선 스스로 지키지 않고선 지켜낼 수가 없다. 우리는 당연시 하지만 분쟁이 일어나면 국민들이 합심해 서명운동이 라든지 정부차원에서도 즉각 강력 대응을 해야 한다. 동북공정 프로젝트에 대응함에 있어 정부적, 학술적, 교육적, 그리고 문화적 대응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여운건, 『동북공정과 고대사 왜곡의 대응방안』, 한국우리민족사연구회, 2002
최재인, 『동북공정을 극복하려면』 , 한국학술정보(주), 2009
문성숙, 동북공정(東北工程)의 실체와 한국의 정책방안」
강릉대학교 경영·정책과학대학원, 국내석사, 2007
최연희, 「‘동북공정’의 고구려사 왜곡과 역사 교육적 대응 방안」,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국내석사, 2014
김영식, “2017 대입 한국사 첫 반영”, EBS뉴스, 2003. 12. 03, 제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