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유생들의 생활
- 최초 등록일
- 2015.06.29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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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균관 유생들의 생활에 대한 모든 부분을 그림자료와 함께 자세히 정리하였습니다.
A++ 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1. 성균관의 의미
2. 조선의 국립대학 성균관 (태조 6년, 1397)
3. 성균관 공간 배치도
4. 성균관 입학 자격
5. 학습 순서
6. 교육 내용
7. 평가
8. 자치 활동 인정
9. 학령
10. 원점절목
11. 구재학규
12. 제강절목
13. 진학절목
14. 학교절목
15. 성균관 유생들의 하루일과는?
16. 성균관 유생들의 이모저모
17. 참고문헌
본문내용
오늘날의 국립대학에 해당하는 성균관은 조선 최고의 교육기관이었다. 성균관에는 공자를 모시는 문묘가 있고 중국과 조선의 유명한 학자들의 신위를 모시고 제사지냈다. 소과 합격자와 서울의 4부 학당 출신으로 성적이 우수한 자, 정3품 이상 관리들의 자제 중에서 선발된 200명의 성균관 학생들은 내로라하는 전국의 수재들로 구성되어 있었고, 국가에서는 등록금과 학용품, 생활용품 및 노비와 용돈까지 지급하며 이들을 집중 육성하였다. 덕분에 이황, 이이, 조광조, 정약용 등 조선 최고의 학자들이 성균관에서 배출될 수 있었다.
<중 략>
장의(掌議): 학생회장이라 할 수 있는 장의는 동, 서재에서 각 1인씩 2인을 선출했는데 현임 장의의 추천과 전임 장의들의 합의에 의해 뽑는 간접 선거제로 선출.•장의에 대한 학생들의 예우는 대단했고, 기숙사에는 장의의 방이 따로 있을 정도였음. •장의 아래에는 4명의 색장이 있었음. 색장은 요즘 학생회의 총무부장, 문화부장 등에 해당되는 임원들. •장의의 주도 하에 재회를 열어 동료 유생을 탄핵하기도 했고, 전송과 호도에 실정이 있거나 명륜과 풍교에 해가 된다고 생각할 때도 규간과 탄핵을 함.
<중 략>
①매월 초하루에 모든 유생들은 예복을 갖추어 입고 문묘를 참배한다.②매일 학관이 명륜당에 들어와 앉으면 유생들이 읍례를 행할 것을 청한다.첫 번째 북소리가 울리면 유생들이 차례로 뜰에 들어와 읍례를 행하고 마치면 자신의 재 앞으로 돌아가 재 앞에서 서로 읍하고 재에 들어가서 학관에게 일강을 청한다. 상재, 하재에서 한 사람씩을 뽑아 전에 공부한 내용을 읽게 한다. 합격한 사람은 연말에 계산하여 과거시험의 점수를 합산한다. 합격하지 못한 사람은 종아리를 매로 때리는 벌을 준다.두 번째 북소리에 유생들은 각자 읽던 책을 들고 선생에게 나아가 전에 배운 것에 대해 질의와 변론을 통해 분명하게 이해하고 새로운 가르침을 받는다. 공부를 많이 하는 일에 힘쓰지 않고 정확하고 깊게 이해하도록 힘쓴다. 만일 졸거나 산만한 사람이 있으면 벌한다.
참고 자료
이민홍, 『조선조 성균관의 교원과 태학생의 생활상』,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1999
장재천, 『조선조 성균관 교육과 유생문화』, 아세아 문화사, 2000
‘조선시대에도 학생회가 있었다’ 2000년 7월 1일-KBS 역사스페셜
성균관의 공간 배치도: http://blog.daum.net/gyeonwoo50/844
조선의 국립대학 성균관: http://blog.daum.net/happydai/7520135
성균관 학령: http://blog.naver.com/pabianlove?Redirect=Log&logNo=90085710064
원점제도: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70446&cid=46615&categoryId=46615
성균관 유생들의 하루 일과:
http://cafe.naver.com/22779181.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