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도시개발계획

목차

1. 광진구의 역사
2. 광진구의 문화
3. 광진구의 인구
4. 광진구 개발계획

본문내용

광진구(廣津區)는 서울특별시 동북부에 있는 자치구이다. 동쪽으로 경기도 구리시, 남쪽으로 한강을 경계로 강남구와 송파구, 서쪽으로는 동대문구와 성동구, 북쪽으로는 중랑구와 이웃하고 있다. 광진구라는 명칭은 지금의 광장동 광진교 주변의 넓은 곳에 나루터가 있다하여 "강폭이 넓은 나루"라는 뜻의 "광나루"에서 유래되었다.
광진구 지역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신석기시대로, 이곳이 우리역사의 전면에 등장한 것은 백제가 아차산성을 축조한 286년(책계왕 원년)이다. 이후 고대의 교통 및 군사적 요충지로서 396년 고구려의 광개토왕이 아차산성을 함락시킨 이후 신라가 한강하류를 장악한 553년(진흥왕 14년)까지 삼국이 국운을 걸고 싸웠던 고대사의 현장이다.

<중 략>

서울시 광진구와 경기도 구리시에 걸쳐있는 산이다. 남한 최대의 고구려 유적지인 아차산성(사적 제234호)이 있으며, 아차산성은 현재 백제의 도성으로 많은 학자들이 추정하는 풍납토성과 마주보고 있다. 아차산은 야트막한 산이지만, 삼국시대의 전략요충지로 특히 온달장군의 전설이 전해져 온다. 학문적 고증과는 상관없이 지역 주민들은 온달장군이 아차산에서 전사했다고 믿고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아차산에는 ‘온달샘’이라 불리는 약수터와 온달이 가지고 놀았다는 지름 3m의 거대한 공기돌이 있다.

<중 략>

중곡3동에 위치한 국립서울병원 이전 등의 문제는 지난 20년간 중곡동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 및 장기 미해결 민원사항이었으나 광진구의 주도적인 해결 방안 제시 및 노력의 성과로 2009년 2월부터 1년여에 걸쳐 갈등조정위원회를 운영하였다.
그 결과 현 부지 내 ‘(가칭) 종합의료복합단지 건립(안)’을 마련하여 주민보고회 및 주민여론조사 결과 83% 주민이 찬성함으로써 2010년 2월 11일 보건복지부와 광진구청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세부적인 추진을 위해 ‘종합의료복합단지 건립 추진위원회’를 2010년 9월 28일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