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치료] 학교 내 따돌림 당하는 초등학생의 색채심리치료 - 학교 내 따돌림 당하는 초등학생의 심리적 증상, 색채심리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전과 후, 색채심리치료프로그램 적용 과정

목차

1. 학교 내 따돌림 당하는 초등학생의 심리적 증상
2. 색채심리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전과 후
3. 색채심리치료프로그램 적용 과정

본문내용

1. 학교 내 따돌림 당하는 초등학생의 심리적 증상

초등학생의 문화는 그들 나름의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학생이라는 신분으로 학습 활동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한다. 또한 풍부한 감성과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모방성은 학교 현실과 사회 여건의 성향과 어울려 때로는 매우 파격적인 행동으로 나타나는데, 이 경우 파란색에 검정을 섞은 색은 파격적인 행동을 자제하도록 누르는 색채이다.
기분에 의한 특수한 정서 상태는 건강한 정신을 형성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이러한 초등학생의 색채 특징은 인지발달보다는 추상적인 감정이 많이 발달하여 의식에 영향을 주므로 좋아하는 색은 파란색이고 싫어하는 색은 검정이라고 말한다. 파란색은 아동의 발달 단계에서 집단의 구성원들에게 고립을 당함에 따라 개인의 성장 변화에 중요한 압력을 가하게 된다. 즉, 외모와 인기에 치우치는 외면적 가치를 중시하는 경향으로 자신의 생각에 의하여 다른 친구도 그럴 것이라는 상호관계의 부적절함을 나타내는 심리를 보여주는 것이다.
따돌림은 자신과 다른 성향의 사람을 인정하지 않고 약자로 만들어 우월해지고 싶은 욕심 때문에 발생하며, 저항할 힘이 없는 지체부자유자 등을 대상으로 하면서 잔인해져 가고 있다. 이럴 경우, 검정은 환경의 적응을 요구하는 외부의 압력에 의해 아동은 의욕결핍과 표현의 불편 등을 갖게 되며, 단조로운 행동으로 인해 외부로 흘러나오는 에너지가 부족하게 보이며 일상에서 흥미를 느끼지 못해 심리적으로 어려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규칙은 아이들의 자율 학습 • 수업 등에 이르기까지 획일화와 통제 중심인데 여기에 반항하는 초등학생들은 마음 깊은 곳의 우울함 • 강박 관념 • 상실감 등을 해소시킬 수 있는 '왕따’의 희생양을 가까운 학급에서 찾게 되고 은근히 그것을 즐기는 것이다.
빨간색은 심리적으로 압도적인 상처를 경험하게 되면 인간의 뇌에서는 그 깊이에 따라서 위험한 감정 자극이 전달되어 본능적으로 상호보완적인 대처로 적절한 반응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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