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치료] 구타당하는 초등학생의 색채심리치료 - 구타당하는 초등학생의 심리적 증상, 색채 심리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전과 색채심리치료프로그램 적용 과정

목차

1. 구타당하는 초등학생의 심리적 증상
2. 색채 심리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전
3. 색채심리치료프로그램 적용 과정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간이 누군가를 책임진다는 것은 짙은 회색의 느낌으로 심리적인 압박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인정받고 싶은 욕구도 강하게 작용하여 나타난다. 모성원형의 책임감에 대한 두려움과 긴장은 양육과정에서 각성된 심리적 강박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강박형태는 자신을 믿지 못하여 스스로 규칙을 정해 놓고 초등학생에게 강요하는 것으로 틀에서 벗어나면 자책을 하며 감정이 실린 체벌을 준다.
가학 양육자는 비가학 양육자와 비교해 볼 때 부정적 정서인 적대적인 행동을 많이 보이며, 스스로에게 내리는 엄격함이 초등학생에게 전이되며 애정의 표현뿐만 아니라 언어적인 표현도 부족하게 된다. 이와 반대로 도덕적인 초자아가 너무나 발달되어 반듯한 인간상을 스스로 정하여 사회적인 요소와 문화적인 요소를 인지하는데서 체벌과 물리적인 힘을 강하게 적용하는 것이다.
갈색에 검정을 섞은 색은 가학 어머니와 학대받는 초등학생들의 관계에서 상호보완성이 결여되고 우울한 감정표현을 나타낸 것이다. 왜냐하면 가정에서 바른생활을 주입받은 초등학생은 이중구속의 감정으로 가정 밖으로 나오면 돌출되는 행동과 양육자가 초등학생에게 하는 가학행위와 동일한 형태로 다른 초등학생들에게 아무거리낌 없이 과잉 행동으로 표출된다. 이러한 행동은 파란색에 흰색을 섞은 사고능력에 영적인 부분을 첨가하여 더욱 지능적으로 교내의 집단 활동에서 문제점을 대두시킨다. 학대받는 초등학생과 또래집단 사이에 상호교류에서 구타, 욕설 등 과잉 행동이 일어나고 있지만 의식에서는 바른생활이라는 또 다른 이중구조로 부정적인 감정과 재미없고 좌절만을 초래하는 상호작용으로 머물게 된다. 이로 인하여 초등학생과 같이 놀고 싶거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또래집단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현상은 두서없는 색채의 배색표현으로 나타나는데, 학대받는 초등학생에게는 충동성이 많이 나타나서 더 자극적인 쾌락을 추구하도록 감정이 자극을 하게 된다. 즉, 정신과 감정이 통합을 이루지 못하고 자신이 하고 있는 행동이 옳고, 그릇된 것이라는 판단력이 흐려지게 되어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즐거움만을 추구하는 반항성행동을 보이게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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