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속의 문맹자들》 감상문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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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 제목을 보면서 처음 떠올린 생각은 아직도 학교에 문맹자들이 있을까라는 내용 이(삭제)였습니다. 그러나 그 문맹자인 학생은 해독은 할 수 있지만 독해는 하지 못한다는 내용 이였습니다. 그 수많은 학생들 속 정상적으로 모든 활동을 수행해 내지만 자세히 보지 않으면 눈에 띄지 않는 학생이 있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다른 아이들도 각각 특징이 있었지만 창우라는 학생이 눈에 더 들어왔습니다.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보니 창우는 저와 3년 차이나는 제 동생과 비슷했습니다. 어머니와 아버지 모두 경제활동을 하시는 경우가 많아 초등학교 시절에는 제가 숙제나 시험 공부를 책임졌었(삭제)습니다. 제 동생은 생각만큼 국어 능력이 뛰어나지 않았고 거의 대부분 인터넷이나 책의 내용을 베껴서 제출하곤 했습니다. 그때는 단순히 답답하기만 하였습니다. 왜 이해를 못하는지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동생의 담임 선생님 또한 저한테 동생을 잘 챙겨서 동생이 꼬박꼬박 숙제를 잘해온다고만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동생이 어떠한 문제도 없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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