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5.06.22
- 최종 저작일
- 2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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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디선가 그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어릴 때 읽은 책을 어른이 되어서 읽을 때엔 또 다른 느낌을 가지게 된다고. 좀 더 글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이 책에 대해서는 나는 반대로 생각한다. 오히려 어릴 때 좀 더 주인공인 제제를 이해했던 것 같다. 제제는 라임오렌지나무에게 말을 거는 등 공상가였는데 초등학생 시절의 나도 못지않은 공상가로 감정이입이 잘 되었던 것 같다.
앞에서 말했다시피 제제는 5살이지만 성숙한 아이었다. 사람들은 제제가 이런저런 말썽을 많이 부려 그런 제제를 잘 알아보지 못했다. 가난한 집안환경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지 못해도 오히려 같은 처지의 친구를 위로한다. 그렇게 배려심이 많은 아이였다.
특히 내가 공감이 되었던 이야기가 있다.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들리는 노래를 즐거워하자 제제는 아버지 앞에서 그 노래를 흥얼거린다. 하지만 나는 ‘벌거벗은 여자가 좋아’라는 가사의 노래를 들은 아버지는 제제를 때리며 야단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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