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와 우파에 대한 개인적 견해
- 최초 등록일
- 2015.06.17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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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좌파와 우익, 민주주의와 공산주의 개념과 차이점은?
2. 좌파와 우파의 정치적, 경제적 성향
3. 내 성향은 좌파일까 우파일까?
4. 좌파와 우파 중 어느 것이 더 적절해 보이는가?
본문내용
1.좌파와 우익, 민주주의와 공산주의 개념과 차이점은?
좌익과 우익이라 할 수 있는 좌파와 우파는 유사한 뜻으로 급진적 정파와 보수적 정파로 불릴 수 있지만 완전히 동일한 뜻은 아니다. 현대로 올라오며 단어의 정체성에 대해 많이 와전되어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예를 들어 ‘좌익’이 공산주의를 대표하기 때문에 속된말로 빨갱이라 불리던지 일본의 우익중시의 시민의식 때문에 ‘우익’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자국중시, 민주주의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이라는 나라에게만 적용되는 단어처럼 청소년들에게 인식되고 있다. 특히나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좌파는 공산주의 체제의 신봉자, 우파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신봉자라는 뜻으로 구분되어 왔다.
좌파와 우파의 정확한 유래를 이야기 하자면, 그 의미에 있어 정치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프랑스 혁명기다. 1789년 혁명 직후 소집된 국민의회에서 의장석에서 보아 오른쪽에 왕당파(점진적ㆍ보수적 정파)가 앉고 왼쪽에 공화파(급진적ㆍ혁신적 정파)가 앉은 것이 그 기원이다. 공화파가 장악한 이후에 1792년의 국민공회에서도 왼쪽에 급진적인 자코뱅파 의원들이 앉고 오른쪽에 보수적인 지롱드파 의원들이 앉았다. 자코뱅파는 중산층 부르주아와 소생산자층에 기반을 두고 중앙 집권적 공화정을 주장한 급진파를 일컫는다. 반대로 지롱드파는 부유한 부르주아를 대변하며 지방 분권적인 연방 공화정(각기 다른 주권을 가진 단위가 하나의 국가로 모이는 것)을 주장한 온건파였다. 그리고 그 가운데에는 중간파인 마레당이 앉았다.
이 유래처럼 왼쪽에 앉은 자코뱅파는 `왼쪽 날개'라는 뜻으로 ‘좌익(左翼)’ 정치적으로는 급진적ㆍ혁신적 정파를 뜻하고, 오른쪽에 앉았던 지롱드파는 `오른쪽 날개'라는 뜻의 ‘우익(右翼)’ 정치적으로는 점진적ㆍ보수적 정파를 뜻한다. 이 때문에 프랑스에서 보수적이거나 혁명의 진행에 소극적이고 온건한 세력은 우익으로, 상대적으로 급진적이고 과격한 세력은 좌익으로 나누는 것이 혁명기에 하나의 관행이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