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 - 르네상스,바로크
- 최초 등록일
- 2015.06.17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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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술사 서양의 르네상스, 바로크 작품+작가들에 대해 정리해놓은 자료입니다.
목차
1. 이탈리아 르네상스
2. 북유럽 르네상스
3. 독일 르네상스
4. 이탈리아 바로크
5. 플랑드르 바로크
6. 네덜란드 바로크
7. 영국의 바로크
8. 스페인 바로크
9. 프랑스 바로크
10. 로코코
본문내용
르네상스는 ‘다시 태어나다’는 의미로, 그리스와 로마 문화의 부활을 의미한다. 르네상스는 피렌체를 중심으로 꽃피웠다. 피렌체가 상업이 빨리 발달해서 문화가 빨리 꽃피울 수 있었던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손으로 음식을 먹을 때 피렌체 사람들은 포크로 음식을 먹었다고 할 정도로 상업이 발달했다고 한다. 피렌체를 대표하는 귀족가문으로는 메디치가문이 있다. 평민 출신의 신흥부자 메디치가문은 축적한 부로 교회건물과 미술작품 등을 직접 소유하며, 귀족정치를 뛰어넘는 시민들의 부상을 통해 피렌체를 집권하게 되었다. 때문에 피렌체의 많은 건물들이 메디치가문과 연관되어 있다. 이러한 후원을 통해 피렌체에서 문화가 꽃필 수 있었다.반면 로마 교황청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좋지 않게 보고, 유능한 화가들을 스카웃하며 르네상스의 전성기를 이루었고, 이후 마니에리즘이 탄생하게 되었다.고딕시기에 수직을 중시했다면, 르네상스에서는 수평을 중시했다. 여전히 기독교가 중심이 되기는 하지만 르네상스가 시작되면서 ‘신’ 중심 사회에서 ‘인간’ 중심 사회로 변하면서, 회화에서도 그 가치관이 반영되었다. 교회와 별개로도 그림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그림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는데, 캔버스 위에 그림을 그리는 유화가 발명된 것이다. 벽에 회반죽을 칠하여 그리는 프레스코화나 나무판자 위에 그리는 템페라가 아닌 캔버스 천 위에 그림을 그리면서 그림의 색깔이 다양해지는 등 발전을 하게 되었다. 빛과 그림자를 사용하며 명암 대조로 부피감을 살리고, 원근법을 이용하여 뒤로 갈수록 사물이 점차 사라지는 것처럼 표현하며 3차원적인 공간감을 주었으며, 삼각형의 피라미드 구성도 발달하였다.
<중 략>
성 삼위일체는 성부, 성자, 성령이 하나라는 뜻으로 이 그림은 르네상스 시대의 그림이다. 건축에도 고대의 형식이 적용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그림에 나타난 건물의 천장이 멀리 갈수록 작아지고 흐려지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림에는 하나의 소실점으로 가지고 예수의 몸으로 모여드는 원근법이 충실히 담겨 있으며, 한 곳에서 바라보는 것 같은 구도로 잘 짜여 있다. 색 배합 또한 적은 색상으로 집중되도록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