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설교학 개론
- 최초 등록일
- 2015.06.16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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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새로운 세기의 설교 에토스
2) 한국 강단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적신호들
3) 한국의 언어 구조와 설교의 탈선 문제
4) 설교자가 알아야 할 설교의 정체
5) 선택받은 설교자의 길
6) 성경을 초석으로 하는 설교
7) 설교의 출발과 단계적인 발전
8) 과녁을 향한 메시지와 그 실상
9) 설교의 분류와 그 형태
10) 효과적인 설교의 서론과 결론
11) 한 편의 설교를 위한 준비
12) 진리를 높이려는 빛살로서의 예화
13) 설교의 전달을 위한 파토스, 언어, 신체언어
14) 한국교회 설교 그 전달의 현장
15) 커뮤니케이션으로서의 설교 현장
16) 성령님과 설교 사역의 관계성
3. 결론
본문내용
책 서문에 저자는 곽안련 교수를 언급한다. 아마도 그의 삶과 설교가 저자의 사상에 많은 영향을 주었던 탓이었을 것이다. 목회자의 많은 사명 중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사명은 바로 말씀 선포일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목회자의 사명 앞에서 과연 어떻게 이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여 주고 있다. 과연 저자는 곽교수님을 통하여 어떠한 영향을 받았고 한국교회가 나아갈 설교의 방향을 이 책을 통하여 생각해보고자 한다.이 책은 설교의 알파와 오메가라고 해도 될 만큼 설교의 기초부터 고급 이론까지 언급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현대 교회의 설교의 문제점을 파헤치면서 하나님의 말씀 선포로서의 설교,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의한 설교를 주장한다. 이 책을 통하여 향후 목회자로서 훈련받고 있는 우리들이 올바른 설교의 방향을 잡았으면 한다.
<중 략>
인간의 입으로 나온 말은 하나님의 입을 통하여 나온 말씀과 동일하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하늘로부터 직접 말씀을 선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그 도구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설교자는 하나님의 대언자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러기에 설교자에게는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 지난 한국교회에서 설교 사역은 절대권위를 부여 받았었고 강단에서의 주역은 언제나 거룩한 권위와 반신적인 존재로 군림하였다. 그러나 21세기에는 달라졌다. 달라진 세대가 세대의 주역이 되었고 높은 교육수준으로 스스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있다.인터넷의 발달로 정보는 무궁무진하게 많아졌고 더욱더 전문성을 요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지난 100년의 역사를 지닌 한국교회는 달라져야 한다. 지금 우리 한국교회의 강단에는 불이 꺼져가고 있고 좋은 음향 장치와 화려한 장식, 최첨단 시스템으로 가득 차 있지만 오히려 성도들의 공허함은 깊어져만 가고 있다. 왜 그럴까? 왜 한국 교회의 성도들은 설교시간에 졸고 있으며, 세상 이야기, 허울 좋은 예화, 감동 없는 이야기들로 지루해야 할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