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의 버린 돌 -마18:23-35, 포스트 모더니즘 관점의 해체비평 중심으로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해체비평
1. 해체란 무엇인가?
2. 포스터 모더니즘의 성격과 관점

Ⅲ. 마18:23-35해체 비평의 실제
1. 본문의 위치
2. 본문의 상황
3. 마18:23-35해체 비평의 실제

Ⅳ. 본문의 메시지

Ⅴ. 나가는 말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스라엘 왕 코할렛이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전1:16)” 또 전도자가 “그렇다. 다만 내가 깨달은 것은 이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사람을 평범하고 단순하게 만드셨지만, 우리가 우리 자신을 복잡하게 만들어 버렸다는 것이다.(전7:29)” 근심 많은 왕 솔로몬은 전도서에서 말한다.인터넷, TV, 컴퓨터, 영화, 신문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보의 시대를 살고 있다. 지식과 정보를 무기화하는 세대는 다람쥐 채 바퀴 돌듯이 빨리만 돌아가고 있다. 근심과 불안을 잊으려는 무의미한 몸부림으로... 여행을 하다가 시골의 화장실에 들어서면 악취와 미간을 찌푸리게 한다. 그러나 볼일을 보는 동안에 아무런 냄새도 아무런 맛도 감각도 느끼지 못하고, 주변의 괴상한 동물과 무엇에 쓰는지 모르는 도구들을 열심히 관찰한다. 때로는 창 넘어 바다도 잘 보인다. 때로는 지붕사이로 하늘도 잘 보인다.해체란 인간의 끊임없는 해석의 지평을 산책하는 것이다. 마치 텍스트를 현미경으로 먼지 속에 있는 소우주를 여행하는 것이다. 항상 심리적 시간과 공간에 있는 것이다. 해체란 인간의 끝없는 질문이다. 우리 10조는 예수님께 “일만 달란트-100데나리온은 얼마일까요? 라고 물었다. 머리 식 할 겸, 비좁은 곳을 나와서, 잠시 해체의 바다로 산책 할 까요? Shall we walking?

<중 략>

해체(deconstruction)는 규정하기가 매우 어렵다. 해체는 하나의 방법도 아니고 , 기술도 아니며 , 문학 비평양식도 아니고 그렇다고 텍스트 해석을 위한 정차도 아니라고 데리다는 주장한다. 해체는 파괴가아니라 “분석”헬라어analusis로 풀어놓은 것을 말한다. “풀어주고, 침식하고, 무너뜨린다”로 무위화(undoing)로 이해한다.해체주의(deconstruction)는 철학, 심리학, 언어학, 인류학, 문학, 등을 비롯한 여러 분야와 관련된 사조이며, 한가지로 규정된 방법론이 아니다. 해체주의가 텍스트 연구와 연관되어 언급될 때 그것은 일반적으로, 포스트모더니즘(post modernism) 의 경향을 따라 구조주의가 주장하는 객관적이고 항구적인 언어의 체계나 문법이 있다는 것

참고 자료

강병도편.『카리스종합주석- 22권 마태복음』서울: 기독교지혜사 , 2005.
강성렬 외2.『성서해석학입문』서울: 대한기독교서회, 2002.
고영민. 『헬라어원전입문』서울:기독교문사, 1975.
김재영. 『이 택스트에 의미가 있는가?』서울:한국기독학생출판부, 2003.
권종선. 『신약성서 해석과 비평』대전: 침례신학대학교, 2002.
나요섭. 『산,예수,그리고하늘나라』서울 : 도서출판나의주 2000.
박수암.『신약연구개론』서울 : 장로회신학대학교 출판부, 1998.
성종현.『신약총론』서울:기독교문사, 1992.
이문균.『포스트모더니즘과 기독교 신학』서울 :대한기독교서회, 2000.
조태연. 차정식. 유승원. 『뒤집어 읽는 신약성서』서울: 대한기독교서회, 1999.
편집위. 『그렌드 종합주석-마태복음』서울:성서아카데미, 2000.
A. J.악트마이어. 소기천 외 역.『새로운 신약성서개론』 서울 : 대한기독교서회, 2004.
G. 타이센. A. 메리츠. 손성현역. 역사적 예수』서울:다산글방, 2002.
J. D.크로산. 김준우역. 『역사적 예수』서울:한국기독교연구소, 2000.
J. 그리크. 성하운. 백배식역.『카오스 현대 과학의 대혁명』서울:동문사,1993.
R. 펑크. 김준우역. 『예수에게 솔직히』서울:한국기독교연구소, 2000.
T. D. 샤르뎅. 양명수역. 『인간현상』서울:도서출판 한길사, 1997.
W. 핸드릭스. 이정웅역.『핸드릭스 주석-마태복음 하』서울:아가페출판사,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