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햄릿'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5.05.26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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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극 '햄릿'의 한 페이지 꽉 채운 감상문입니다. 연극 감상문을 써야하는데 어떻게 써야할 지 감이 안오시는 분들이 참고하시기에 좋은 자료가 될 것입니다(참고로, 연극 전공생이자 연극 입문자의 관점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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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에게는 늘 멀게만 느껴졌던 ‘세종문화회관’에 드디어 감격의 첫 발 도장을 찍게 되었다. 학교 들어와서 ‘예술의 전당’, ‘명동예술극장’과 같은 유명한 곳에 가보게 되어 그 때마다 들뜨고 설레었는데 세종문화회관 역시 그랬다. 이런 곳에 공연을 올리는 교수님들이 존경스럽고 나도 언젠가 여기에 공연을 올릴 날이 올까하고 생각했다.공연을 보는 장소가 세종문화회관이기 때문에 기대한 것도 있었지만, ‘햄릿’이기 때문에 드는 기대가 훨씬 컸다. 나는 책으로 먼저 접한 작품을 연극으로 다시 만나게 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어떨지 굉장히 궁금했었다. 한 편의 시대극 같은 것을 기대했던 것 같다. 그러나 그 기대는 연극이 시작되자마자, 무대에 현대적인 옷차림으로 줄지어 서있는 배우들과 컨테이너박스로 이루어진 단조로운 무대로 인해 깨져버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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