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를 읽고 정신분석학적 해석

소개글

영화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를 읽고 작성한 정신분석학적 해석입니다.
A+ 맞았습니다.

목차

Ⅰ.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Ⅱ. 영화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강박행동
Ⅲ. 나를 매료시킨 장면
Ⅳ. 치료요인과 치료과정
Ⅴ. 정신분석적 측면 고찰

본문내용

Ⅰ.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한 건물의 복도, 강아지 한 마리가 등장하고 강아지에게 오줌을 싸지 못하도록 욕하는 남자가 등장한다. 강아지를 발로 차며 오줌을 싸지 않도록 소리를 친다. 그리고는, trash only라고 쓰인 쓰레기통에 강아지를 넣어버리고 집으로 들어간다. 집으로 들어가서는, 문을 다섯 번씩 잠그고, 형광등도 5번씩 켰다 끄기를 반복한다. 한번 사용한 장갑은 집에 들어와서 바로 버리고, 화장실 수납장 안에는 똑같은 비누가 가지런히 깔끔하게 정렬되어있다. 손이 데일 정도의 뜨거운 물을 틀고는 한 비누를 한번 쓰고 버리고, 또 새 비누를 사용하고 바로 버린다. 남자는 외출을 하는데, 외출하고는 바닥에 금을 밟지 않고 사람들에게 부딪히지 않도록 소리치며 피한다. 항상 같은 식당, 같은 자리에 앉아 매일 같은 메뉴를 주문하고, 휴대용 일회용 수저를 꺼내 식사를 한다.
이것은 영화의 첫 장면이다. 첫 장면부터 사실적으로 주인공인 소설가 멜빈 유달의 강박증세를 보여준다. 사람은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야 한다. 하지만 유명한 작가인 유달은 혼자서 누군가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삶을 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최신 정신건강 간호학 각론 ,도복늠 외 공저, (2013), 정담미디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mov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