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돈! 돈에 얽힌 삶의 관조, 돈의 인문학적 의미-돈에 관한 두 번째 이야기

소개글

돈의 가치부여로 인하여 발생되는 다양한 문제와 돈의 출처에 따른
기능들을 살피고 돈의 인문학적 의미를 다룬 자료임

목차

1. 돈이 무엇이 간디!-프롤로그
2. 돈이란 무엇인가?-돈과 가치
3. 돈의 연대성-돈의 성격과 생태, 시공간적 맥락
4. 돈의 전도현상-돈이 목적이 된 세상
5. 건강하고 아름다운 돈-돈의 출처와 역할
6. 돈의 인문학적 의미, 돈의 문학성-에필로그

본문내용

“돈에 대한 재미있는 철학 이야기”를 통해 돈의 기능과 역할 그리고 목적 전도 현상과 돈이 사회적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없으면 아쉽고 많으면 행복할 것만 같은 돈은 반드시 그렇게 일반적인 통념으로 치부할 수 없는 것이다. 돈이 아쉬운 정도로 부족하더라도 나보다 부족한 너를 돕는 사람이 있고 넘치고 주체할 수 없이 많은 돈을 쌓아 두고도 걱정이 태산처럼 많은 사람들이 있다. 돈을 쫓아 하루를 시작하고 돈으로 시작해서 돈으로 일상이 마감되고 돈으로 일어나는 무수한 사건들이 거미줄처럼 일상의 우리를 짓누른다. 돈에 울고 웃는 우리들의 일상은 돈이 삶을 위한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이미 돈의 많고 적음에 따라 신분이 결정되고 계층으로 나누어진다. 애석한 일이지만 오늘을 살아가는 이 세상이 돈이라는 거대한 거미줄에서 옴짝 달싹할 수 없는 틀로 고착화되어 가고 있다. 모든 사회문제들이 돈에서 시작해서 돈으로 끝나는 현재, 여기가 대한민국의 자화상이며 현주소이다. 이러한 현상은 사회적인 현상만이 아니라 공적 영역에서도 마찬가지로 일어나고 있다. 관피아의 문제들이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부정과 부패 , 청렴의 영역을 넘어서서 돈을 쫓는 공적영역의 한심한 모습이다. 자살과 살인 다툼의 모든 곳에 돈이라는 생활 속에 필수적인 수단으로서의 기질이 목적이 되어 살벌한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진실로 돈이 무엇이 간디 이토록 돈에 목을 매고 있을까? 돈에서 조금은 자유로운 영혼이 될 수는 없는 것인가?

<중 략>

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어원을 찾아보았다. 돈의 어원에 대하여 명확하게 정의된 자료는 찾을 수 없었지만 끊임없이 돌기에 돈이라는 어원이 있었지만 명쾌한 답은 주지 않지만 의미는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물물교환시대를 벗어나 일정한 매개체로서의 화폐가 등장하면서 사람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에는 화폐가 개입되어 움직이고 작동되기 때문에 돈은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재화의 이동을 따라 끊임없이 흐르는 속성이 있고 그리하여 돈이라고 한다면 어원상으로 정확성은 떨어지더라도 성격으로 보면 부합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