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 질환(자궁내막 증식증,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자궁근종,)
- 최초 등록일
- 2015.05.14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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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자궁내막 증식증(Endometrial hyperplasia)
2. 자궁내막증(Endometriosis)
3. 자궁선근종(Adenomyosis of the uterus)
4. 자궁근종(Uterine leiomyoma, Fibroids)
본문내용
자궁내막증은 자궁내벽의 점막인 자궁내막이 자궁 외의 다른 부위에 부착되어 있는 것을 말한다. 가장 흔히 발견되는 부위는 나소, 맹낭(cul-de-sac), 자궁 천골인대, 직장질 중격, S장, 광인대, 골반 복막, 그리고 방광이다.
자궁외 자궁내막조직(ectopic endometrial tissue)은 자궁내막과 마찬가지로 호르몬에 반응한다. 따라서 월경주기 중 증식기과 분비기에는 이 막도 증식하여 월경 중이나 월경 후에 조직출혈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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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샘)근육종은 자궁내막의 선과 간질이 자궁근층 내에서 발견되는 것을 말한다. 선근육종이 더 진전된 자궁은 변위선들에 인접한 평활근의 비대에 의해 확대되고 구상으로 변화된다.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미경산부에서는 희귀하게 발생되고 대부분 30세 이상의 가임 여성에서 발생된다. 흔히 월경과다 및 점차 심해지는 속발성 월경통을 동반한다.
자궁조영법과 골반 진찰로 진단할 수 있는데 월경 직전, 혹은 월경 초기에 검진을 시행해야 한다. 병변부위는 에스트로겐의 혈관확장의 영향으로 유연하고 민감해진다.
자궁절제술이 완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성호르몬요법, 방사선조사 등을 시행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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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종의 대부분은 무증상이나 근종이 치골결합 위로 돌출될 때 하복부에 덩어리가 촉지되며 자주 불편감, 골반의 압박감, 울혈, 하복부의 중압감, 배가 부른감을 호소한다. 이외에도 빈뇨, 요정체, 수신증(hydronephrosis)이 생길 수 있다.
월경과다는 근층내 근종에서 오고, 중간출혈은 점막하근종에 궤양이 발생하여 나타난다. 장기간의 실혈로 인한 신체 허약, 무기력, 두통을 동반하는 빈혈, 호흡곤란 및 울혈성 심장 부전이 초래될 수 있다. 월경과다는 자궁내막의 면적이 근종으로 인해 넓어져서 월경시 탈락되면서 발생되며 특히 커다란 근종은 자궁에 혈액공급을 더 많이 공급하게 되어 월경량이 많아진다. 동통은 보통 없으나 임신 시 근종 내에 적색변성이 발생할 때 심한 동통이 수반된다.
참고 자료
하영수 외(2005), 모성·여성건강간호학Ⅱ, 신광출판사, p 993~996
조옥순 외(1998), 여성건강간호학(하), 현문사, p1387~1395
보건복지부 http://health.mw.go.kr/mobile/content/group_view.jsp?CID=08BD4BE4D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