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중남미 진출과 영향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스페인 진출 당시의 중남미 국가들의 상황
1-1. 아즈텍
1-2. 잉카
2. 스페인의 정복자들과 정복 과정
2-1. 에르난 코르테스
2-2. 곤잘로 피사로
3. 중남미 국가들의 패배, 이후의 영향
3-1. 중남미의 패배원인
3-2. 스페인이 중남미에 남긴 것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라 하면, 많은 사람들이 영국을 떠올린다. 하지만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명칭은 본래 스페인의 것이었다. 16세기경 합스부르크 왕가의 카를로스 1세(스페인 식으로는 까를 5세)가 통치했던 스페인은 포르투갈을 제외한 이베리아 반도 전역, 이탈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과 북아프리카, 필리핀 등 세계 전역을 거느리고 있었다. 1492년 탐험가 콜럼버스가 세계 최초로 신대륙, 아메리카를 ‘발견’ 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운 나라가 바로 스페인이었다. 해상 강국 포르투갈과 함께 세계를 양분했던 당시 스페인의 영향력은 ‘신성 로마제국 황제’의 칭호를 이어받은 카를 5세와 그의 아들 왕 펠리페 2세 때까지 이어졌으며, 스페인과 함께 유럽의 패권을 다투던 프랑스와 주변 국가들이 이를 시기하여 Leyenda negra, 검은 전설이라고 불리는 선전전을 펼칠 정도였다.
이렇게 강대했던 스페인이 영토를 넓혀가는 과정에서 우리가 주목한 것은, 혼인에 의한 결합이나 자손에 대한 세속으로 얻게 된 독일이나 오스트리아와 같은 땅들이 아니라 신대륙 발견 이후로 정복한 중남미의 땅이었다. 왜냐하면 스페인 인들이 진출한 중남미 국가들과 영국의 청교도들이 진출하여 건설한 미국의 모습이 같은 신대륙인데도 많이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현재 스페인 국가들보다는 중남미 국가들이, 영국보다는 미국이 경제적으로 부유하다는 식민자 국가들의 묘한 공통점을 제외하면, 중남미와 북미는 제도적인 면이나 정치적인 면에서 각자 다르게 발전해왔다. 오늘날 세계적인 강대국이 된 미국은 많은 나라에서 분석되고 연구되어 국가 발전의 롤 모델로 자리 잡았기 때문에, 미국의 신대륙 이후 발전 과정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고 관련된 연구도 많다.
하지만 중남미 국가들에 대해서는 경제적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흥 강국인 브라질을 제외하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특히 미국 국가 안에서도 2010년 기준으로 중남미의 스페인 이주자 출신 및 그 후손들을 지칭하는 ‘히스패닉’의 비율은 20%가까이를 차지하고 있고 계속해서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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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옥, <스페인 문화의 이해>, 고려대학교 출판부,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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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panic or Latino Population as a Percent of Total Population by Country : 2010,
<멕시코의 새로운 문명국 아즈텍>, 세계사신문 편찬위원회, 세계사신문2권, 사계절출판사, 1998
<잉카 로드>, 도서출판한백, 2012(전자책), 챕터11
Encyclopedia Mythica, Viracocha
스페인 인들의 중남미 정복 - 서울대학교 ppt 자료
재레드 다이아몬드 <총 균 쇠>, 무기 병균 금속은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꿨는가
네이버캐스트 에스파냐의 아즈텍 정복 전쟁(2)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57&contents_id=7750
네이버 고고학사전: 가축사육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637598&cid=4644&categoryId=4644
네이버캐스트 에스파냐의 잉카 정복 전쟁 (2)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57&contents_id=7985
역사 – 혁명 없는 역사 / 박병규
www.latin21.com/board3/view.php?table=research_uh&bd_idx=4&page=1&key=&search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