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노출문화에 대한 변화와 그 의미 우리 문화의 수수께끼1 中 배꼽문화와 혁명, 혹은 구멍을 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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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과 발랄함과 섹시미를 동시에 연출할 수 있는 미니스커트는 인류 의상의 혁명으로 선풍적인 유행을 일으켰다. 미니스커트는 1960년 영국의 디자이너 메리퀸트가 고안했다. 그녀는 여성미의 본질을 찾아 연구한 결과, 여성미는 얼굴, 가슴, 엉덩이, 다리라고 결론짓고 이를 부각시키는 아찔한 짧은 미니스커트를 만들었다. 우리나라는 1967년 가수 윤복희가 미니스커트를 처음 입기 시작하여 열풍을 일으켰다. 시간이 흘러 1990년대부터는 배꼽이 노출된 배꼽티가 등장하여 전통문화를 벗어난 파격적인 패션의 열풍이 자리 잡기 시작한다. 그러나 2013년인 지금은 크롭티나 크롭탑이라 불리는 새로운 노출의상이 등장했다. 배꼽티는 말 그대로 배꼽이 보이게 입는 짧은 상의이다. 이와 다르게 크롭탑은 윗배가 보이는 상의이다.

참고 자료

우리 문화의 수수께끼1, 저 주강현, 한겨례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