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학이편+위정편(1~21) 해석
- 최초 등록일
- 2015.05.07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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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學而第一>01 子曰,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
공자가 말했다. 배우고 때때로 그것을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않은가?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않은가?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는다면 또한 군자답지 않은가?
<學而第一>02 有子曰, “其爲人也孝弟, 而好犯上者, 鮮矣, 不好犯上, 而好作亂者, 未之有也. 君子務本, 本立而道生. 孝弟也者, 其爲仁之本與!”
유자가 말했다. “그 사람됨이 효성스럽고 공손하면서 위사람 해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드물다. 윗사람 해치기를 좋아하지 않으면서 질서를 어지럽히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있지 않다. 군자는 근본에 힘쓰는 것이니, 근본이 확립되면 도가 생겨난다. 효도와 공경이라는 것은 바로 인을 실천하는 근본이니라!”
<중 략>
<爲政第二>05 孟懿子問孝. 子曰, “無違.” 樊遲御, 子告之曰, “孟孫問孝於我, 我對曰, 無違.” 樊遲曰, “何謂也?” 子曰, “生事之以禮, 死葬之以禮, 祭之以禮.”
맹의자가 효에 대해 묻자 공자가 말했다. “어긋남이 없는 것이다.” 번지가 수레를 몰고 있을 때 공자께서 그에게 그 일을 말씀하셨다. “맹손씨가 나에게 효에 대해 묻기에 나는 ‘어긋남이 없는 것이다’라고 대답하였다.” 번지가 물었다. “무슨 말씀입니까?”
공자가 말했다. “살아계실 때는 예의를 갖추고 돌아가신 후에는 예법에 따라 장례를 치르고 제사를 지내라는 것이다.”
<중 략>
<爲政第二>18 子張學干祿. 子曰, “多聞闕疑, 愼言其餘, 則寡尤, 多見闕殆, 愼行其餘, 則寡悔. 言寡尤, 行寡悔, 祿在其中矣.”
자장이 출세하는 방법을 배우려고 하자 공자가 말했다. “많은 것을 듣되 의심스러운 부분은 의심하고 그 나머지를 조심스럽게 말하면 허물이 적다. 또한 많은 것을 보되 위태로운 것을 의심하고 그 나머지를 조심스럽게 행하면 후회가 적을 것이다. 말에 허물이 적고 행동에 후회가 적으면 출세는 그 가운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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