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미술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5.05.04
- 최종 저작일
- 2015.03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3월 11일 수요일 000000학과 00학번 동기 4명과 간송문화전을 다녀왔다. 나는 과학중점인 학교를 나와서 중간고사, 기말고사 끝날 때마다 전시회 같은 걸 많이 다녔고 또 중학교 때 성북동에 위치한 간송미술관도 가봤기 때문에 간송문화전는 나에게 그리 어색하지는 않았다. 미술에 전혀 관심 없는 나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작품유형이 있다. 바로 진경산수화다. 진경산수화 같은 작품들을 보면 마치 구름 위에 앉아 산을 내려다보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듯 한 기분을 받기 때문이다. 오늘 본 간송문화전은 3부로 진경산수화. 우리 강산 우리 그림이라는 주제의 전시회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조선시대 화가는 진경산수화의 대가 정선이다. 그의 작품과 진경산수화와 관련된 작품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기회여서 마음이 편안하고 들떴었다.
내가 정선의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그림은 ‘금강전도’라는 그림이다. ‘금강전도’는 ‘금강내산’을 하나의 큰 원형구도로 묶어서 그리는데, 이는 기법상 천하도라는 전통적인 지도제작기법에 근거하며, 금강내산을 한 떨기 연꽃 또는 한 묶음의 보석다발로 보는 종래의 자연묘사시에서 조형적 원리를 따오는 기발한 착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