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발달사 - 민간사회복지출현기 시대 배경 - COS와 인보관운동
- 최초 등록일
- 2015.04.30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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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1) 사회복지실천의 역사적 배경
2) 민간사회복지의 출현
2. 본론
1) COS(자선조직협회)
2) 인보관운동
3. 결론
1) 민간사회복지 탄생기의 특징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회복지실천의 역사적 배경은 1601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구빈법에 그 기원을 둔다. 이 법의 영향으로 우애방문자들이 빈곤한 자를 위해 자선을 베풀기 시작하였으며, 자선조직협회와 인보관 운동의 발달을 가져왔고 그 후 통합의 형태로 현재의 사회복지실천에 이르게 되었다.영국의 구빈법은 지방정부로 하여금 빈곤한 자를 원조하도록 하였고, 시설중심의 구호에서 지역사회중심의 구호로 원조의 형태를 바꾸었다. 이에 따라 빈곤한 자들이 자신의 출생지역으로 돌아갔다. 또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빈곤자들에게는 원조를 주지 않았으며, 수혜자격 검사를 통해 최하 봉급액수를 넘지 않는 원조를 제공하는 제도를 택하였다.
<중 략>
1834년에 만들어진 신 빈민법은 이후 제 일차 세계대전까지 영국의 복지정책의 기본적 골격이 되었다. ‘1834년의 정신’은 철저하게 중간계급의 개인주의 철학에 입각해 있었다. 신 빈민법의 가장 큰 목표는 노동계급 내에서 빈민법 대상자와 빈민을 구별하는데 있었다. 왜냐하면 기존의 빈민법이 독립적인 노동빈민을 도덕적으로 타락시켜 빈민법 대상자로 전락시켰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 빈민법은 빈민법 대상자는 독립적인 노동자가 받는 최저임금보다도 못한 상태를 감수해야 하는 열등처우와 사지가 멀쩡한 노동능력자가 빈민법에 의존하고자 할 경우에는 원외 구호가 아닌 빈민원 내에서만 구호를 받아야한다는 빈민원 시험의 두 원칙에 기초해 있었다. 그 결과 국가의 도움을 필요로 했던 많은 노동자들도 비인간적인 신빈민법을 기피하고 감옥같이 무시무시한 빈민원을 외면할 수 밖에 없었다.진실로 빈곤은 중기 빅토리아 시대의 가장 큰 사회적 죄악이 되었다. 이제 빈곤은 게으름의 표상일 뿐이었다. 신 빈민법은 노동계급이 가능한한 빈민법에 의존하고자 하는 유혹에서 벗어나게끔 만들어, 육체적 불구자나 정신장애자 혹은 과부, 고아 등의 경우에만 국가가 공공구호를 제공하고, 자립의지가 있는 노동자의 경우 그가 감당할 수 없는 재해나 물질적 곤경에 처했을 때에만 사회사업 단체가 사적인 자선을 베풀게 하여 노동계급의 빈곤의 영역을 그 성격에 따라 분명하게 구분하고자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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