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창업론_스타트업Case_스타일쉐어

소개글

서울대학교 벤처 창업론 시간에 A를 받았던 스타트업 사례 분석입니다.
1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일 쉐어라는 벤처 기업의 케이스입니다.

목차

1. Intro
2. Styleshare와 네트워크 사업모델
3. ‘왜 내가 원하는 패션 정보는 없을까?’에서 시작한 Styleshare
4. 대학생 7명으로 시작한 캠퍼스 벤처
5. 벤처경진대회를 휩쓸다
6. 윤자영 대표만의 이야기
7. 수익모델의 실험
8. 네이버의 유사 사업 진출로 인한 위기
9. 25억 투자 유치의 성공과 발전 가능성

본문내용

1. Intro
윤자영 대표를 처음 만나게 된 것은 지난 5월 새롭게 단장한 압구정의 사무실에서였다. 스타트업에서 인턴을 했던 여러 지인들 및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종종 듣던 패션 SNS인 스타일쉐어는 국내 SNS 서비스 중에서 Between에 필적할 정도로 패션 피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었다. 본인도 스타일쉐어를 사용하고 있어 지난 몇 년 간 발전하고 있는 서비스를 몸소 체험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스타트업 성공 사례 개발 과제를 부여 받고 많은 케이스 후보를 탐색해봤지만 무엇보다 본인이 오랜 시간 사용하고 있던 서비스라는 점이 결국 스타일쉐어로 결정하게끔 만들었다.

직접 연락을 취해 스타일쉐어의 사무실을 방문할 수 있었고 저녁 9시가 넘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윤자영 대표는 사무실에 남아 업무를 보고 있었다. 얼마 전 BETA 서비스를 끝낸 스타일쉐어이기에, 그리고 10명 남짓한 맴버들이 꾸려가는 네트워크 사업이기에 언제나 밤 늦게까지 업무를 봐야만 한다는 윤자영 대표의 말이었다. 미팅 룸에서 본격적인 인터뷰를 시작했다. 퇴근한 줄 알았던 다른 9 명의 맴버들이 들어왔다. 윤자영 대표는 사실 이제서야 저녁을 먹고 들어온 거라고 이야기 하며 다른 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중 략>

스타일쉐어와 같은 SNS 서비스는 전형직인 플랫폼, 네트워크 사업으로 플랫폼 운영자는 그 안에서의 수요, 공급자가 자발적으로 컨텐츠를 생산, 소비하는 생태계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스타일쉐어의 최종적인 타겟은 일상에서 패션을 소비하는 모든 사람들이지만 패션 SNS 서비스의 Earlyvangelist들이라고 할 수 있는 모델, 신진 디자이너, 소규모 온라인 소호몰 운영자 등 열정적으로 패션에 관련된 이미지 컨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타겟 층을 우선적으로 사로 잡은 것이 첫 네트워크 성장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서비스가 시작되던 2011년은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거대 SNS 서비스가 점차 국내 SNS 서비스 시장을 장악하기 시작한 시기였다.

참고 자료

“스타일쉐어, 패션 바이럴의 시작점”, 이데일리, 2014년 3월 17일
“스타일쉐어는 10~30대 젊은 층이 매일 들어가서 패션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겁니다”한국경제, 2014년 3월 3일
“이번 2.0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해외공략”, 전자신문, 2014년 2월 13일
“런웨이와 일상적 패션의 갭을 메우다”, 비석세스, 2014년 2월 11일
“스타일쉐어, 베타 떼고 맵시 내고”, Bloter, 2014년 2월 9일
“네이버-스타일쉐어, 패션 콘텐츠 분야 협력”, 한국경제, 2013년 9월 2일
“'스타일쉐어'는 패션이라는 언어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기에 글로벌 모델도 가능”, 하이서울뉴, 2012.06.07
“스타일쉐어, CeCi와 독자모델 선발 이벤트 실시”, 머니투데이, 2012.05.18
“친구와 떠났던 배낭여행이 우연히 창업으로”, 머니투데이, 2012.05.07
“작품이 담긴 그릇이 미술관이 돋보이는 것이 아닌, 콘텐츠인 작품이 빛날 수 있게”, 월간디자인 pp.114-115, 2012. 05
“창업은 생각이 아니라 do do do! 생각만 해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죠”, 중앙일보, 2012.04.06
“'오늘은 뭘 입을까' 일상의 패션 스타일을 즐긴다”, Fashionbiz pp.134-137, 2012. 04
“스타일쉐어, 그루폰 패션몰 그룸과 티셔츠 증정 이벤트 실시”, 머니투데이 2012.03.26
“이제는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할 것”, ACROFAN, 2012.03.24
“웬만하지 않고는 ‘그 옷 어디서 샀어요?’라고 묻지 못한다. 스타일쉐어에서는 된다.”, 한겨레, 2012.02.29
“커플앱 '비트윈'과 패션sns '스타일쉐어'가 연인들을 위한 ‘커플 패션왕 콘테스트’ 이벤트를 실시”, acrofana, 2012.02.08
“패션 전반을 아우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가 되는 게 목표”, 아시아경제, 2012.02.20
“옷차림을 공유할 수 있는 패션 소셜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luxurya, 2012. 01
“패션에 대한 대중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것이 스타일쉐어의 목표”, 머니투데이, 2011.12.27
“‘스타일쉐어’는 매일 입는 나의 패션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사고 싶은 옷을 쇼핑하게 도와주는 앱”, 조선비즈, 2011.12.16
“'오늘 무엇을 입고 나갈까'라는 질문을 받아줄 사람이 없을 때 '스타일 sns'의 존재감은 빛을 발한다”, 한국일보, 2011.12.15
“패션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접목시킨 '스타일쉐어'”, 제일기획 사보, 2011.12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instyle "5 free style apps", 2011. 12
“매일 아침 오늘은 뭘 입을까 하는 고민에서 사업 아이템을 발굴했다. 2달 만에 사용자 5만명을 넘어섰다. 세계로 진출해 사용자를 확보하고 패션 관련 수익모델을 만들어나갈 것”, 매경이코노미, 2011.11.23
“멋쟁이 그대를 위한 SNS, ‘스타일쉐어’”, bloter.net, 2011.11.22
“패션을 주제로 다양한 재미를 제공해 세계인의 sns 플랫폼을 만들겠다”, 이코노미스트, 2011.11.14
“전 세계의 패션 피플들과 소통하다”, front magazine vol.8 pp.92-93, 2011. 11.
“I wondered what it would be like if people shared their fashion knowledge”
venture square, 2011.10.13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서로의 사진을 공유하기에 더 흥미로울 수 있다. 패션을 전공하는 학생에서부터 유명 디자이너에 이르기까지 패션 피플의 일상을 엿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한국경제매거진, 2011.09.28
“even before its launch, there were more than a thousand users leaving their addresses on the platform and many korean fashion corporations inquiring on advertisement of their own products on the style share domain”, sgentrepreneurs 2011.09.17
“스타일쉐어를 ‘패션계의 페이스북’으로 성장시키겠다”, 중앙일보 2011.09.16
“'길거리 패션 정보' 알려준다하니, 론칭도 하기전에 패션업계 떠들썩"” ,머니투데이, 2011.09.01
“스타일쉐어,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스타트업 경진대회에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가권을 획득”, 전자신문, 2011.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