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와 인상주의

목차

1. Introduction
2. Body one
3. Body 2 신인상파와 후기인상파
4. Body 3 한국의 인상주의
5. Conclusion

본문내용

수채화란 여러 가지 안료를 물에 개거나 풀어서 그리는 그림으로 회화의 여러 양식 중에서 유화와 대응된다. 유화는 각종 안료를 건성 식물성유나 휘발성 유를 매제로 하여 풀어서 나무 판이나 특별히 제조된 캔버스에 그린다, 그러나 수채화의 회화기법은 물을 직접 또는 간접적 매제로 사용하였다 그러므로 거의 모든 회화양식을 수채화의 범주 속에 넣을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수채화의 개념에서는 동양화기법의 산수묵화나 담채화는 제외하고 서양화기법 중 투명하게 그리는 기법과 불투명 성 물감에 의한 템페라나(Tempera) 아라비아고무(Gum Arabic) 등을 사용한 과슈(Gouache) 등의 그림은 수채화의 범주 속에 포함시키는 것이 보통이며, 연필담채화나 펜 담채화(Light watercolor painting) 등도 수채화로 함께 이해하는 것이 상식이다.

처음의 수채화는 유화작품을 위한 밑그림, 또는 수업과정의 학생들이나 쉽게 사용하는 2류의 회화양식인 것처럼 여겨지기도 했지만 오늘날에는 여러 가지의 채색을 사용하지 않는 소묘와 더불어 세계 미술에서 독자적이고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수채화가 회화양식으로 완전히 인정되기는 19세기에 들어서면서부터이다. 18세기 후반기부터 일부 미술작품 수집가들이 수채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일반사회에 번져가 수채화를 높이 평가하는 경향이 굳어졌다. 근세 미술에서의 수채화의 발달은 전적으로 19세기 영국의 풍경화가들인 데이비드 콕스(Cox), 콘스터블(John Constable), J.M.W.터너(J.M.W. Turner) 등에 힘입고 있다. 이들의 수채화 작품은 영국 수채화의 전통을 확립하였고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와 그 이후의 서양미술 전반에 영향력이 큰 수채화작품들을 남겼다. 회화의 독자적인 표현양식으로서 자리를 굳힌 수채화는 영국뿐 아니라 프랑스에서도 들라크루아(Delacrolx)와 같은 낭만주의화가(Romanticists) 들에의하여 이용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