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5.04.17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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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농민의 조세부담
2) 임꺽정의 분노와 좌절
3. 결론
본문내용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는 총 1,2권으로 청년사에서 출판한 도서이다. 기 존 교과서는 여전히 커다란 정치적 사건과 주요 제도 및 인물중심으로 내용이 짜여 있는 반면에 요즘 출간된 역사 대중서 중에는 흥미를 끄는 단편적인 사질에 치우친 것 들이 적지 않다. 이와 달리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는 그 시대 사람들의 삶에 초점을 맞추면서 당시의 역사상을 어느 정도 재구성할 수 있도록 갖추었다. 예를 들어 당시의 인구와 물가를 통해 경제의 전체적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여인들이 의복 패션이 어떻게 변화했으며 농민들이 하루에 몇 끼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를 소개하며 구체적 삶의 내용을 알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중 략>
이와 같은 심한 조세 부담을 배경으로 16세기 중엽 명종 때 유명한 의적 임꺽정이 등장한다. 임꺽정은 홍길동, 장길산과 더불어 조선시대 3대의적으로 불린다. 의적이란 단순한 무법자가 아니라 민중에게 칭송받고, 지지받고, 원조 받는 영웅내지 투사를 말한다. 임꺽정은 양주 백정출신으로 지혜가 있고 용감하며 날쌨다. 조선시대의 백정은 도살업, 고리제조업, 육류 판매업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로서 신분적으로 노비는 아니었으나 실제적으로 노비보다 더 천대 받은 계층이다. 임꺽정은 최하층 천민 출신으로 조선 봉건 사회의 권위를 총체적으로 부정한 혁명아이다.
<중 략>
이밖에도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를 읽으면서 필자의 관심을 끄는 소제목들이 많았다. 그만큼 소제목의 선정도 사람들의 흥미를 끌도록 붙여놓았고 그 내용도 매우 흥미롭게 꾸며놓고 내용의 깊이도 깊게 들어갔다. 소제목들을 살펴보면 왕실의 생활을 다룬 내용도 있었고 당시 인물 중심의 정치를 다룬 내용도 있었고 민중들의 문학, 양반들의 문학, 조선시대 군대의 형태, 임진왜란, 성리학 등 정말 많은 부분을 망라하여 다루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