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졸업논문, 영화비평, 내 아내의 모든것

소개글

한국 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의 졸업논문 주제였던 영화비평입니다.
졸업 논문 작성하실때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은
이 자료를 통해 졸업논문 작성에 도움을 얻으셨으면 합니다.

목차

I. 서론 - 논문주제 선택 동기

II. 본론
1. 줄거리
2. 일과 여성의 가치

III. 결론 - 본인이 블로그에 작성한 영화리뷰 내용을 인용하며 마무리

본문내용

(서론) 논문주제 선택 동기:
미디어영상학과의 졸업논문 주제 중에 ‘영화리뷰‘가 있는 것을 보고 무조건 이거다! 싶었다. 일 년에 거의 영화 50편 가까이 볼 정도로 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영화비평을 쓰려면 적어도 한 편의 영화를 3번 이상 보고 관련 인터뷰나 자료 등을 조사해야하는데, 그런 작업을 하려면 꼭 내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로 그리고 나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하고 싶었다. 그런 영화가 어떤 것이 있을까 찬찬히 생각해보던 중, 작년에 개봉했던 [내 아내의 모든 것] 영화가 상당히 마음에 들어 개인 블로그에 리뷰도 진솔하게 남겨뒀었는데, 그것을 보고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중심으로 졸업 논문 영화비평을 제출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됐다. 그 이유는 영화 속 연정인 이라는 캐릭터가 비록 많이 과장되긴 했지만 마치 10년 뒤의 내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만큼 많이 닮아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영화에 나온 ‘정인’(임수정 역)은 자녀가 없이 7년 동안 집안일만 하고 살다, 아내와 이혼하고 싶다고 마음먹은 남편의 소개로 전업주부에서 탈피해 라디오 DJ일을 시작하며 새로운 인생을 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글쓴이는 아직 20대 중반 미혼여성으로서, 향후 결혼을 한 뒤(2014년 4월 5일 결혼예정입니다) ‘전업주부로서의 삶’과 ‘직장을 다니며 일하는 워킹맘으로서의 삶’. 과연 둘 중의 어떤 것이 진정 내 삶에 만족도가 높을까라는 고민을 안고 있습니다. <내 아내의 모든 것>영화에 대한 비평 과정을 통해 그 해답을 찾고 싶습니다. 또한 <내 아내의 모든 것>에는 ‘무자녀부부’, ‘오래된 부부사이의 권태감’ 등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인의 행복한 결혼생활 유지에 있어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발견하고 싶습니다.
그럼 결혼생활이라는 주제를 꽤나 재미있고 그리고 발칙하게 다룬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지금부터 찬찬히 뜯어보도록 하겠다.

(본론)
[내 아내의 모든 것], 이 영화를 맨 처음 접한 것은 2012년 5월 영화관에서였다.

참고 자료

무자녀부부의 결혼생활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 한국가족관계학회 / 한국가족관계학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