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0년대 술집을 통해 본 대학문화
- 최초 등록일
- 2015.04.09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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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대학 술집문화 형성의 사회적 배경
Ⅲ. 종합적 공간으로서의 술집
Ⅳ. 정서적 공간으로서의 술집
Ⅴ. 결론
본문내용
오늘날 우리나라 대학생 중 술을 마시는 학생의 비율은 90%가 넘는다. 이는 미국대학생의 음주자 비율이 70% 정도인데 반해 상당히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한 달에 한두 번 이상을 취하도록 마신다는 비율도 남학생 73%, 여학생 40%로 낮은 비율이 아니다. 이처럼 우리나라 대학에서 음주는 빼놓을 수 없는 대학생활의 일부이며, 이러한 대학음주문화에 대해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허용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이와 같은 대학 음주문화는 비단 현재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며, 이전부터 대학문화의 일부로 음주문화는 큰 비중을 차지해 왔다. 이에 90년대 이러한 음주문화와 술집에 대한 이해는 대학문화를 파악하는데 있어 하나의 시각이 될 수 있음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때문에 문헌자료와 실제 90년대 술집을 운영하였던 주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 대학가의 음주문화와 이러한 음주문화의 장이 되었던 술집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정슬기, 「특집 : 대학생 음주 ; 대학생들은 왜 술을 많이 마실까?」, 『건강생활』 55호, 대한보건협회, 2007, p.6
김문겸 외, 「한국인의 술문화 술집의 변천」, 『한국어와 문화』 Vol.3,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화연구소, 2008, pp.5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