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道家)란
- 최초 등록일
- 2015.04.06
- 최종 저작일
- 2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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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노자(老子)
1) 생애
2) 철학설
3) 윤리설
2. 열자(列子)
1) 생애
2) 철학설
3) 윤리설
4) 정치설
3. 장자(莊子)
1) 생애
2) 철학설
3) 윤리설
4) 정치설
본문내용
1. 노자(老子)
1) 생애
노자는 처음으로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의 <노자 한비열전>(老子 韓非列傳)에서 등장한다. 노자의 성은 이(李)이며, 이름은 이(耳)였고, 자는 백양(伯陽), 호는 담(聃), 기록상 초나라 고현(苦縣) 사람이다. 노자의 정확한 생몰연도는 알 수 없으며, 공자(孔子)와 동시대 사람으로 여겨진다. 공자보다 약간 먼저 태어났으므로 약 기원전 600년대 사람으로 추정된다. 당시 주나라 황실의 도서관에서 현대의 도서관장 격인 수장사(守藏史)로 일하였으며, 이 때 공자가 찾아와 예에 대해 물었다고 전해진다. 정치적 사건의 여파로 인해 수장사(守藏史)를 사직한 이후 함곡관(函谷關)을 나와 청우(靑牛)를 타고 서쪽을 향해 떠났다. 이 때 그곳의 함곡관을 지키고 있던 관령 윤희의 청에 따라 하룻밤 사이에 《노자 도덕경》(老子 道德經) 상하 2권, 5,000여 문장을 저술하여 전달하였다.
2) 철학설
▶ 우주론
- 우주의 본체: 내 마음의 본체, 우주현상: 내 마음의 현상
- 천지 즉 대우주(大宇宙)는 내 마음 즉 소우주(小宇宙)
▶ 본체론
- 우주의 본체 = 도(道) → 궁극 실재, 절대적 실재
- ‘영원한 도’ ⇒ 근본적으로 형이상학적이고 우주적 의미의 무엇
※도(道)
① 인식을 초월하는 것
- 볼 수도 없고 들을 수도 없다.
보아도 보이지 않는 것, 이름하여 이(夷)라 하여 봅니다.
들어도 들리지 않는 것, 이름하여 희(希)라 하여 봅니다.
잡아도 잡히지 않는 것, 이름하여 미(微)라 하여 봅니다.
(중략)
이를 일러 ‘모양 없는 모양(無狀之狀)’
‘아무것도 없음의 형상(無物之象)’이라고 합니다.
(후략)
→ 도의 신비적 초월성
→ 도의 근본적 차원은 일상의 감각으로 감지할 수 있는 성질의 차원이 아니다.
⇒ ‘모양도 소리도 형태도 없는 것’ ~ 이 세 특성을 모두 포함 혹은 그 이상
⇒ 말로 표현할 수 있는 무엇이 아니다.
→ 도 그 자체는 형상, 모양이 없지만 모든 현상, 모양을 가능케 하는 형상, 모양 그 자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