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이데아론
- 최초 등록일
- 2015.04.05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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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데아’란 ‘보다, 알다’라는 뜻의 그리스어 ‘이데인(idein)’에서 비롯된 것으로 원래는 ‘보이는 것’, 곧 형태나 모양을 나타내는 말이다. 이에 플라톤은 이데아를 영원하고 불변하는 사물의 본질적인 원형으로, 참된 것이라고 보았고 항구적인 속성을 지닌다고 보았다. 플라톤은 세계를 두 가지로 분류하였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는 불완전한 세계로, 변하지 않고 영원하며 다른 것의 실상이 되는 세계는 이데아의 세계라고 칭하였다. 또한 플라톤은 모든 인간은 태어나기 전에 이미 이데아를 보았다고 보고 현실에서 비슷한 것을 볼 때마다 ‘이전에 본 것 같은 느낌’을 받아 이데아의 기억을 되살리는 것이라고 하였다. 플라톤은 인간에게는 경험을 뛰어넘어서 현실을 파악할 수 있는 선천적인 능력이 있다고 믿었다. 현상계에 속한 우리가 감각기관에 속아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경험이 아닌 이성을 통하여 보이지 않는 이데아계의 존재를 알아낼 수 있다고도 믿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시시각각 변화하기 때문에 참된 진리가 될 수가 없고 어제의 참은 오늘의 거짓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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