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전기 대형 석불 탐방 기록 쌍둥이 석불에서 은진미륵, 대조사 석불까지
- 최초 등록일
- 2015.04.03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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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 전기시대 거대석불들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리포트를 기행에세이 식으로 작성하여 가독성이 좋습니다. 그래서인지 팀원들에게 호평을 받은 리포팅입니다. 전공은 물론 일반 문화교양 과목에도 쓰일 수 있는 자료입니다. 님들도 잘 참고하셔서 좋은 성적을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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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파주 용미리 쌍둥이 석불
2. 우리나라 최대 석불, 관촉사 은진미륵
3. 작은 대조사, 큰 대조사 석불
4. 정리: 돌장승 같은 고려 전기시대의 대형석불들
본문내용
● 파주 용미리 쌍둥이 석불
먼저 소개할 석불은 파주시 광탄면에 있는 용미리 쌍둥이 석불이다. 이 석불은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게 닿을 수 있다.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 용암사에 위치한 이 쌍둥이 석불의 공식명칭(문화재청)은 용미리마애이불입상이다.
용미리로 가기 위해서는 혜음령이라는 고개를 넘어야 했다. 혜음령은 조선시대 한양에서 개성으로 넘어갈 때 거쳐야 하는 중요한 고개였다. 그래서 혜음령 근처에는 옛날 벽제관이라는 역관(驛館)이 있었다고 한다. 용미리 일대는 한양에서 개성을 거쳐 평양, 의주로 향했던 의주대로가 있던 곳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이곳을 내왕했고, 쌍미륵에게 복을 기원했던 것이다.
용미리 쌍미륵은 고려 전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자연석을 이용하여 제작되었다. 자연석을 몸통으로 이용하여 조각을 세기고, 얼굴 부위는 따로 제작하여 올렸다. 쌍미륵도 고려 전기시대의 다른 석불들처럼 인체 비례가 일치하지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