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본성에 대한 다양한 입장
- 최초 등록일
- 2015.03.31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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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 본성을 선한 것으로 보는 입장을 동서양 사상에서 찾아볼 수 있다. 먼저, 맹자(孟子)는 성선설(性善說)을 처음 주장하였는데, 인의예지(仁義禮智)의 사단(四端)은 천성에서 발생하므로 인간의 본성은 선하다는 것이다. “측은한 마음은 인의 단이요, 부끄러워하는 마음은 의의 단이요, 사양하는 마음은 예의 단이요, 옳고 그름을 가리는 마음은 지의 단이다. 인간이 이 사단을 가지고 있는 것은 마치 사지를 가지고 있는 것과 같다. …… 대체로 나에게 사단이 있으므로 누구나 다 그것을 넓혀서 꽉 채울 수 있다. 이것은 마치 불이 처음 타는 것이나 샘이 처음 솟아나오는 것과 같다. 참으로 꽉 채울 수만 있다면 사해(四海)도 넉넉히 보호할 수 있지만 채우지 못하면 부모조차 섬길 수 없게 된다.”(“맹자”, ‘공손축(公孫丑)’편) “인간 본성이 선한 것은 마치 물이 아래로 흐르는 것과 같다. 인간은 선하지 않음이 없으며, 물은 아래로 내려가지 않음이 없다.”(“맹자”, ‘고자(告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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