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패션분석 - 패션 디자이너 100명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5.03.30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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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 패션 디자이너 100명을 정리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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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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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는 크리놀린(crinoline) 드레스, 버슬(bustle) 드레스 등 19세기 후반 주요 패션 스타일을 제안하고 재정의했다. 워스는 미술관에 걸린 거장들의 회화와 옛 복식사 자료들에서 자주 영감을 얻었고, 창조적 예술가로서 자신의 이미지를 정교하게 구축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워스는 복식 디자인을 예술 창조의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워스가 특정 스타일을 혼자 창조해냈다고 볼 수는 없을 지라도 의복 재료와 장식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오랜 판매 경험으로부터 워스는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도입하고 유행시키는데 재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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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디자이너 파투는 패션 역사가들 혹은 일반인들에게도 그의 최대 라이벌이었던 샤넬(Chanel)의 그늘에 가려져 왔지만, 그의 전성기였던 1차 세계대전 이후인 1918년에서 1929년 사이에는 샤넬과 비견한 영향력이 있었던 선두적 디자이너였다. 파투는 기성복 라인(ready-to-wear line)의 개발 필요성을 인식했던 최초의 쿠튀리에(couturier) 중 하나로, 이는 1929년 쿠튀르(couture)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으며 우리가 오늘날 알고 있는 ‘디자이너 웨어(designer wear)’라는 개념의 전조가 되었다. 그의 디자인의 주된 특징은, 특히 미국시장에서 큰 명성을 얻었던 단순하고 깔끔한 라인, 기하학적이며 큐비즘적(cubist, 입체주의적) 모티프, 실용적이면서도 화려한 조합으로, 미국적 취향의 단순함과 프랑스의 쉬크(chic)함을 적절히 결합하였으며, 현대적 스포츠웨어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의 대유행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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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가모는 혁신적이고 독보적인 많은 디자인들을 창조했는데, 페라가모사의 장인들이 만들어낸 섬세한 정련과 디테일들은 흡사 예술작품과 같았으며, 동시에 대량생산의 가능성이 있는 아이디어들로 특허를 받았다.
페라가모는 고객맞춤을 위한 독자적인 장식적 스타일을 연구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제품의 기능성에 주의를 기울였다. 점차 페라가모의 구두는 장식의 대칭적 무게감과 정확한 치수에 의한 균형적 구조를 통해 거의 하나의 건축적 작업이 되었으며, ‘가볍고 편안한 신발’은 페라가모 디자인의 주요 특징(hallmark)이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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