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의 흐름
- 최초 등록일
- 2015.03.30
- 최종 저작일
- 2013.01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처음으로 22만점의 소장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고고, 역사, 미술, 기증, 아시아 관련 문화재를 전시하는 상설 전시실과 다양한 전시가 되어있는 국립중앙 박물관을 화창한 날씨 속에서 다녀왔다. 처음 들어가는 입구부터 예쁘고 보기 좋게 꾸며 놓아서 들어가는데 기분이 좋았다. 의외로 무료관람인 것에 대해서 놀랐고, 유치원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연령대 사람들로 박물관이 꽉 차 있었다.
먼저 선사시대 유물관을 들어가기 전에 벽에 시대별로 기록해둔 연표를 볼 수 있었다. 오랜만에 역사를 다시 보러 오니 가슴이 설레었다. 선사시대 유물관에서는 돌을 많은 본 것 같다. 구석기의 대표적인 유물인 주먹도끼, 뗀석기 등을 보고 선사시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 되어 있었다.
<중 략>
그 다음 신라를 보기 전에 금관과 허리띠를 보았는데 반짝 거리고 어떻게 저렇게 만들 수 있었을까. 그 속에 들어있는 뜻도 신라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할 수 있었다. 신라의 금관, 귀걸이 등은 ‘황금의 나라’로 불릴 만큼 화려하고 뛰어난 세계적 금 공예품이라고 명시 되어 있었다. 그리고 신라의 무기, 말 탄 사람 토기 신라인의 하루를 보고 특히 신라의 동물원이라는 제목 하에 많은 동물들이 아기자기 놓여져 있는 모습을 보고 신라인들의 문화 수준이 정말 높았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중 략>
고려 말기 공민왕이 피살되고 극단적인 반동 정치가 펼쳐졌다. 최영의 온건개혁파의지지, 급진 개혁파의 이성계, 정도전과의 대립이 심해졌고, 그리고 나중에는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으로 이성계일파는 정도전 등 신진 관료들의 주도로 기존의 토지대장을 불사르고 과전법을 통한 대대적인 토지제도 개혁을 단행함으로써 권문세족의 기반을 무너뜨리고 민심을 얻는 데 성공하였다. 그렇게 새 왕조가 열리게 된 것이다. 그리고 고려의 충신 정몽주가 최후를 맞은 선죽교를 사진으로 보았는데 고려의 충신답게 정말 대단한 사람이군아. 싶다가도 또 어떻게 생각하면 융통성이 없는 사람이구나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