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곽으로 떠나는 사연, 반월산성
- 최초 등록일
- 2015.03.28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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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기도 포천에 있는 반월형의 형태를 갖고 있다하여 이름 붙여진 반월산성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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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경기도 포천은 후삼국시대의 궁예와 연관이 많은 지역이다. 901년 후고구려를 건국한 궁예가 철원에 태봉국을 세워 도읍을 정하면서 경기 북부지역을 기반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본래 이 지역은 삼국시대의 격전장이라 할 만큼 주인이 수시로 바뀌었다. 삼국사기를 보면 말갈의 땅이었으나 백제의 영향권이 됐고, 남진정책으로 고구려가 지배하기도 했으나 다시 신라가 차지했던 땅으로 기록하고 있다.
오늘날 포천은 궁예의 땅으로 여겨질 만큼 그의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있다. 궁예와 고려 태조 왕건에 얽힌 유적 및 일화가 많이 남아 있으며 옛 지명에까지 유래되고 있다. 포천에 남아 있는 산성들 또한 예외 없이 궁예와 관련이 있는데 보가산성(보개산성), 성동리산성 등과 함께 알려진 반월산성이 그곳이다.
반월산성(半月山城)은 포천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해발283m의 청성산 정상을 중심으로 축조된 테뫼식 산성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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