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모스크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15.03.28
- 최종 저작일
-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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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홍대 이슬람 문화와 예술(이주영교수님)의 이태원 모스크 답사과제 입니다.
제가 직접 다녀왔고요, 제가 직접 찍은 사진들입니다.
단, 인증샷 부분사진 파일만 지웠습니다.
방문 날짜 (**)는 각자에 맞게 바꾸시면 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0월 31일 금요일 이태원의 모스크를 향해 갔다. 정식 명칭은 ‘서울 중앙 성원’ 이다. 이태원역에서 도보로 10분 이내의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다. 다만, 나는 초행이라 의외의(?) 별별 업소들이 있는 곳들을 들렀다. 어리버리하다가 골목길로 잘 못 들었는데, avant garde라는 업소의 누님(?)과 눈이 마주쳤다. 그 누님은 내게 이리 와서 쉬었다 가라며 손짓을 하더라. 그러고 나서 둘러보니, 그 주변에 분홍빛 등을 켜놓은 집들이 몇몇 있더라. 순간 2주차 때 배운 내용이 생각났다. ‘이슬람의 태동-메카’에서 메카가 사막의 오아시스에 위치하여 대상들의 ‘쉼터’로써 상업도시로 번성하였다. 혹시 그럼 이 분홍불빛의 업소들이 혹시 이슬람 사원의 무슬림들이 쉬어가는 쉼터인가? 싶기도 하고, 아니면 그냥 단지 미군들을 위한 업소인가 싶기도 하다. 강의 계획서를 보니, ‘이슬람사람들의 생활2’에서 관련된 내용을 얻게 되지 않을까 싶다. 아무튼 먼 Transgender bar도 여럿 있고, 여기 왜 이럴까 싶다.가다보니 쑤끄, 바자르 가 활성화 되어있는 곳을 볼 수 있었다. 서점, 가전제품점, 식료품점, 화장품 가게, 환전소, 여행사, 음식점...그런데, 음식점들 제목이 Malayu, Egyption, Turkey, Iran 등의 음식을 판다고 씌어있었다. 불행하게도 시간이 촉박해서, 밥을 먹어 볼 여유까지는 없었으나, 왜 Islam 이라고 씌어있는 가게는 없는가... 생각을 했었는데, ‘이슬람 사람들의 생활1’를 잘 들어보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는 나름대로 생각해 보면, 그곳이 다 Islam 영향권이었기 때문일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여기저기 상점마다 salam이란 말이 많이 붙어있어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더니, salam: 평화, 안부인사말 이란다. 앞으로 이슬람 문화와 예술 시간에 "Salam!!!" 이라고 인사하고 수업을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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