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 조봉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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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산 조봉암은 절대! 간첩이 아니다. 조봉암 선생은 이승만 정권의 피해자이다. 우선 1956년 대통령 선거 때 이승만은 민주당 소속 후보로 나온 신익희라는 강적을 만나지만 결국 암살을 당하게 된다. 이때 내가 생각하기에는 암살을 시킨 주범이 이승만이 주도했다고 생각한다.

이때 조봉암은 민주당에서 갈라져 나와 진보추진위원회 위원장이 되고, 진보당 소속으로 출마하지만, 2백만표를 얻는데 그친다. 하지만 이때, 이승만이 비록 당선되긴 했지만 이때 대부분 사람들은 조봉암이 2백만표를 얻는다는 생각같은 것은 하지도 못했다. 그만큼 조봉암이 이승만의 상대가 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봉암이 비록 지기 했지만, 그가 매우 선전하며 이승만의 위협거리로 등장하게 된 것이다. 그러자 이승만은 불안에 휩싸이는데, 마침 조봉암의 공약 중 평화통일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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