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사회’ 속 창의성과 행복에 관한 담론
(주)학지사
- 최초 등록일
- 2015.03.25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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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창의력교육학회
ㆍ수록지정보 : 창의력교육연구 / 13권 / 1호
ㆍ저자명 : 한기순, 유경훈
목차
Ⅰ. 피로사회, 성과주의, 자기착취
Ⅱ. 학교도 피로사회
Ⅲ. 창의성을 원하는 학교 vs. 반창의적 편향
Ⅳ. 피로사회의 대안 모색 1: 창의성을 만나다
Ⅴ. 피로사회의 대안 모색 2: 행복을 찾다
한국어 초록
본고에서는 피로사회로 대변되는 현대의 성과주의와 자기착취에 관하여 비판적으로 고찰하고 피
로사회가 던지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와 학교가 안고 있는 창의성과 행복에 관한 이슈를
논의하였다. 또한 피로사회가 학교 문제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를 교사들의 소진이라는 측면에
비추어 논의하였으며, 우리의 학교가 창의성을 추구한다고 하면서 동시에 얼마나 반창의적인 편향을
보이고 있는가에 대하여도 비판적으로 고찰하였다. 본고는 이러한 맥락에서 우리 학교의 창의성과
행복의 회복을 위하여 어떠한 구체적인 노력이 필요한가를 탐색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고는 한병
철이 피로사회에서 제시하는 깊은 심심함, 중단하는 본능, 머뭇거리는 능력,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힘, 쓸모없는 것의 쓸모의 함의를 창의성의 이해와 계발이라는 측면에서 논하였다.
영어 초록
Today's society is called ‘fatigue society’ which emphasizes excessive outcome-based
evaluation and self-exploitation. This paper critically discusses why fatigued society, excessive
outcome, and self-exploitation can be harmful to our society including our schools. In this
context, this paper discusses how we can recover creativity and happiness in the fatigued
schools and society where most students and teachers are exhausted too much. While we
desire and seek for creativity, it is also discussed how we do not respect creativity in reality.
To search for creativity and happiness in our schools and society, author suggests and
discusses issues such as in-depth boredom, a will to discontinue and hesitate, courage to say
‘NO’, and use of uselessness.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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