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정책의 문제와 성인장애교육정책의 개발과제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성인교육학회 ㆍ수록지정보 : Andragogy Today / 2권 / 3호
ㆍ저자명 : 한준상

목차

장애자 이해와 장애인구의 변화추이
장애인 정책
장애인들을 위한 문화활동
장애자들의 평생학습활동
성인장애교육정책의 과제

한국어 초록

한 나라의 사회복지정도는 그 나라의 문화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가름해주는 사회적인 선진화의 척도가 된다. 사회 복지 정책 중에서도 장애인복지 정도나 그 수준은 한 사회에서 한 개인이 누리고 있는 삶의 질이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하게 만드는 핵심지표이다. 장애인을 위한 복지 하나만을 떼어내어 우리사회에서 국민이 누리고 있는 삶의 질을 평가한다면, 현재의 우리 사회는 선진국의 이상과는 상당한 거리감을 갖게될 것이 분명하다.
장애인에 대한 복지정책은 태생적으로 장애적인 조건을 갖는 시민뿐만 아니라 중도장애인을 위한 사회복지로부터 시작된다. 다시 말해서, 한 개인이 정상적으로 태어나서 사회를 위해 시민으로서 생활하다보면 그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장애 개연성과 그것을 사회복지차원에서 도와주어야 한다는 “만인을 위한 장애인복지정책”으로부터 장애인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시작된다. 시민은 그 언제든지 중도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개연성이 보편화된 사회일수록 장애인의 재활을 위한 각종사회복지대책이 지역사회별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실정이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복지정책이 보다 국가
적인 차원에서 활발하게 전개되기 위해서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부터 달라야 한다.
일반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의 변화는 여러 단계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장애인고용촉진공단의 연구에 의하면,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제1단계는 심신장애인을 불구의 신분으로 이해하거나, 낙인하는 단계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