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속화된 《금강경》 世俗化된 《金剛經》: 「金剛般若波羅蜜經講經文」 小考 : 「금강반약파라밀경강경문」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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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5.03.24
- 최종 저작일
-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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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중국문화학회
ㆍ수록지정보 : 중국학논총
ㆍ저자명 : 한운진
목차
1. 들어가는 말
2. 문학과 세속화
1) 세속화의 정의
2) 문학적 세속화 - 譯經과 布敎
3. 《金剛經》의 체재와 세속화된 「金剛般若波羅蜜經講經文」
1) 《금강경》과 「금강경강경문」의 體制
2) 「금강경강경문」의 演行樣相
4. 나가는 말
한국어 초록
20세기 초 敦煌의 藏經洞이 학계에 알려지고 중국에서는 ‘분통하여
말하는 상심의 역사’라는 공통된 인식으로 敦煌學이 흥기하였다. 연
구 분야는 莫高屈, 榆林窟, 千佛洞등의 석굴 조각과 벽화 등 유형 자
료 외에도 제 17굴에서 발견된 방대한 양의 무형 문헌자료가 학자들
의 주의를 끌었다.
敦煌遺書라고도 불리는 발굴문헌 대부분은 불교관련 자료이다. 다수
의 필사본과 아주 소수의 목각본이 있는데 필사본에는 通假字와 속자를 빈번하게 사용하며 오자도 속출한다. 오탈자를 바로잡고 문헌
의 연대를 추정해보는 교감학이 돈황학에서는 지속적으로 연구가 이
루어진 분야이며 또한 괄목할 만한 성과도 이룩하였다. 필사본 이외
에 발견된 목각본 중에서 비교적 완정한 목각 인쇄의 형태를 보여주
는 것으로 唐 咸通9년(868)에 새긴 《金剛經》이 있다. 대영박물관
에 소장되어 있는데 본고에서 살펴볼 《金剛般若波羅密經講經文》
(이하 「금강경강경문」이라고 약칭함)은 바로 《금강경》을 강설하
고 노래한 강경문이다.
本文試圖發掘「金剛般若波羅蜜經講經文」的文學性與世俗性(本文試圖
就「金剛般若波羅蜜經講經文」的文學性與世俗性做進一步的探討)。作
者主張文學性受到了譯經的啟發,而世俗性则是通過布教而興起的。我
們可以以此兩者來解讀「金剛般若波羅蜜經講經文」。
佛教刚从印度傳入中國,中国就开始了翻译佛经的工作,具有濃厚故
事性与豐富想像力的印度經典给中国文学带来了新鲜的血液,刺激了中
國文學的发展。例如中文佛經中故事性比较強的譬喻因緣等使中国文学
变得丰富起来,在此基礎上又形成了純粹講故事的中國敘事文學。
『金剛經』經文本身亦具有美麗而誇張的文章偈頌。『金剛經』所講
的是‘空’的道理,但它運用譬喻誇張的文學修飾幫助一般民眾理解佛道;
應用譬喻影響中國文學,使其变得多彩多姿;應用誇張手法,使中國文學
具備虛構性,这说明它已经使文學性世俗化滲透到了老百姓當中。
「金剛般若波羅蜜經講經文」是解釋講唱『金剛經』的講經文,體制
具備經․白․唱的演行形式。經的部分雖然没能摆脱引用佛經,但白、唱部
分是上演過的剧本。可以说講經文的文學價值即在此,我们亦能在此發
現佛教敘事文學的演變初始。
本文對「金剛般若波羅蜜經講經文」进行了进一步的思考与探索后,
认为它是佛教文學世俗性與文學性结合的產物。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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