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이성으로만 살아갈 수 있는가? - ‘이퀼리브리엄’

소개글

인간은 이성으로만 살아갈 수 있는가?
‘이퀼리브리엄’(2013,커트 위머)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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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앞으로 10년 이내에 세계 3차 대전이 발발한다면 물 전쟁이 될 것이다.’ 2008년 미국에서 열린 세계미래회의에서 미래학자들이 경고한 바이다. 석유자원·물 부족·기계로봇 등 어떤 목적과 문제로 3차 대전이 일어난 지 알 수 없으나, 영화 속 배경은 3차 대전 이후로 설정되어 있다. ‘리브리아공화국’의 영도자가 주창하는 바에 따르면 ‘인간의 감정’은 모든 불행의 씨앗이자, 역사적으로 지구상에 발발한 전쟁의 원흉이다. 이러한 전제를 바탕으로, 국가차원에서 전쟁을 막기 위해 감정을 억제하고 통제시킬 수 있는 ‘프로지움’이라는 약물을 개발한다. 전 국민이 정기적으로 약물을 투약하여 감상이나 슬픔, 분노, 증오심 등 감정으로부터 해방된다. 그러나 2차 대전이 끝난 후 마치 ‘평화로운 것’같은 평화를 얻었지만, 냉전과 이념 하에서 불안한 시기가 지속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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