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과 성격에 대한 일 고찰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ㆍ수록지정보 : 도덕윤리과교육
ㆍ저자명 : 황인표

목차

Ⅰ. 서 론
Ⅱ. 도덕과의 학제적 성격과 모 학문 논쟁
Ⅲ. 국적 있는 교육과 보편성 교육의 성격 논쟁
Ⅳ. 정치 교육적 성격에 대한 논쟁
Ⅴ. 결 론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그 동안 도덕과 교육에서 첨예한 문제의식으로 대두한 도덕과의 성격을 밝혀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최근 교육과정 개편은 도덕과 성격 논쟁에 하나의 계기를 부여하였다. 본 논의에서는 도덕과의 성격에 관하여 학제적 성격과 모 학문 논쟁, 국적 있는 교육과 보편성 교육의 성격 논쟁, 정치 교육 성격에 대한 논쟁을 다루었다.
학제적 성격과 모 학문 논쟁에서는 학제적 성격에 부정적인 이유와 도덕과가 학제적 성격을 취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교과에 대한 관점, 통합성 구현의 실패라는 현실적 이유에서 찾았다. 학제적 성격을 부정하는 입장에서는 모 학문을 설정하여야 한다고 하나, 학제적일 수밖에 없는 교과교육학은 오히려 독자적 학문 체계라는 논증을 하였다. 다음으로 제시된 보편성 교육을 하여야 한다는 문제 제기에 대해서는 국적 있는 교육과의 일치된 방향이 가능하다는 입장에 섰다. 마지막으로 정치교육 성격을 배제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교과 구성원의 합의의 문제이며 교과 논리의 문제는 아니라는 입장을 논증하였다.
이러한 성격 논의는 도덕과의 체계화와 이론적 성숙을 담보하는 논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영어 초록

This study is one of the attempts to investigate the identity of Moral Subject Education . For years, we have been faced with many problems about the identity of moral subject education . The decisive motivation of discussion on the identity of moral subject education is revision of moral subject curriculum. Thus, this study deals with interdisciplinary & basic science, universality education & nationality education, civic education(including unification education) in moral subject education .
In characteristic of interdisciplinary & basic science, we proved the reasons by demonstrating the viewpoints of moral subject education, demonstrating the failure of integrity in moral textbook. Then, we demonstrated that moral subject education is an independent science. Second, in universality education & nationality education, we stood that nationality education can keep abreast of universality education by consensus of humanism. Last, in the argument on exclusion of civic education(including unification education), we demonstrated that this problem is not logic of science but consensus of participants.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