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전기 성균관 교육과정 및 교육평가의 사회적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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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5.03.24
- 최종 저작일
- 2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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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교육학회
ㆍ수록지정보 : 교육학연구 / 39권 / 1호
ㆍ저자명 : 장재천
목차
I.서언
II.성균관 교육의 목적과 목표
III.교육과정의 특성과 논쟁
IV.과거제도와 교육평가와의 관계
V.결언
참고문헌
Abstract
한국어 초록
조선전기의 성균관은 이른바 성리학으로 무장된 신진사대부들의 이념적 수호지였으며, 학교를 풍화지원으로 삼는 지배계층의 재생산기지로서 교학기능과 관료충원 기능 및 사회교화 기능 등을 수행하였다. 이러한 장소였던 성균관 교육의 이상적 인간상은 공자와 같은 성인․군자였으며, 교육의 목표는 이상적으로는 인륜을 밝히는 일, 현실적으로는 시대적 상황이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이었다. 이러한 목표를 반영한 교육과정은 유교적 사회질서의 지배이념을 내면화시키는 특성을 띠게 되었으며, 따라서 피지배층과는 상관이 없는 인문․교양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교육과정일지라도 시간이 흐름에 따라 지배집단 간에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켰으며, 과거제도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강경시험을 우선으로 할 것인가 제술시험을 수언으로 할 것인가 하는 논란을 가져왔다. 그와 같은 상황 속에서 평가문제는 교과성적만이 아니라 내신성적을 반영하기 위한 출석평가 제도가 도입되어 시류에 따른 부침을 거듭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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