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주의 심리치료
- 최초 등록일
- 2015.03.18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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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받은 긍정주의 심리치료 보고서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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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심리치료라는 책을 읽으며, 비관적으로 바라 본 자세 중 하나는, 개방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젊은이들이, 심리치료를 과연 그대로 따라줄 것인가, 그리고 따라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원하는 대로 치료가 되었을때, 과연 심리치료 덕이라고 생각할 것인가가 가장 먼저 들었다.
이 책의 초반 부분에, 우리 현대사회의 다원적인 양상을 설명해준다. 실제로 그러하다. 나의 생각 역시 현대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다양성,그리고 다원성인 것 같다. 현대 사회에서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며, 많은 사람들의 특성 역시 다양하다. 그러므로 심리 치료 역시 다양할수 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나 역시 옛날에 정신적으로 힘들때 심리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갔었다. 근데 그때에 엄청나게 많은 사전조사를 하고 심리치료를 하셨었다. 왜 이렇게 많은 사전조사를 하나 싶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느꼈다.자신의 심리적 그리고 심인성 장애의 본성에대해 명확히 알지 못하는 환자,그리고 의사가 어떻게 나를 정확하게 심리치료를 할 수 있나? 명확히 알아야 심리치료가 가능한것이다. 근데 과연 의사, 그리고 나는 나를 정확히 알 수 있을까? 사람은 수만가지가 넘는 변수가 존재하는데 그 변수를 정확히알고 정확한 심리치료가가능할까라는게 먼저든 의문이다.
그리고 책에서나오는 심리치료분야에서 가장중요한특성들을 분류해놓은 부분은 정말 많은 도움이됬다. 그리고 이렇게 세분화로 분류되어있을줄은 몰랐다. 신경의학자, 정신과의사,심리치료사,정신분석가,응용 심리학자,행동치료사,아동심리학자 등등...
심지어 심리적 및 심인성 장애를 가지고 있는 환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심리치료사를 찾는데에는 평균 6년이 걸린다는것에서 또한번 놀랐다. 그렇다면 과연 보통 사람들은 자신에게 맞는 심리치료사를 찾는데에는 과연 몇일, 또는 몇주 또는 몇달이 걸릴까? 이 기간을 줄이는 것역시 중요한 과제인 것 같다.
그리고 질병의 개념에 대한 역사적인 이해들을 설명하고 있는데, 나 역시 질병은 개인적으로 끝나는 것 아니라, 사회적 그리고 지리적으로 이해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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