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생의병장과 활빈당
- 최초 등록일
- 2015.03.12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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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매켄지는 “한국의 독립운동”을 저술하면서 ‘나는 솔직히 한국에 오기 전에는 한국보다는 일본에 호감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직접 한국을 돌아본 결과 내 생각이 잘못이었음을 깨달았다. 일본군은 양민을 무차별 학살하고 부녀자를 겁탈하는 비인도적 만행을 서슴지 않았다. 반면, 한국인은 비겁하지도 않고 자기 운명에 무심하지도 않다. 유생 출신 의병장들은 가장 먼저 의병을 일으켰으나 봉건적 신분 의식이나 위정척사 사상, 명분론에 얽매이는 경향이 있었다. 전기 의병 때 충주성 전투에서 유인석 의병 부대에서 평민 출신 의병장인 김백선이 큰 활약을 하였다. 포수 출신이었던 김백선은 선봉대로서 충주성을 점령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그러나 후원하기로 한 유생 의병장의 부대가 도착하지 않아 결국 성을 빼앗겼다. 이에 총대장 유인석은 이를 문책하였고, 항의하는 김백선을 ‘양반에게 버릇없이 굴었다.’라며 처형하였다.중기 의병 때 맹활약을 펼쳤던 최익현의 의병 부대는 서울로 진격하여 일본군을 몰아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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