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의 생활지도 중요성

목차

1. 들어가는 글
2. 생활지도의 필요성에 대한 고찰
3. 결론
4. 참고자료

본문내용

1. 들어가는 글

우리는 흔히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을 들어본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다른 어떤 것보다 기본적인 생활습관 형성에서 가장 적절한 속담이다. 우리 민족은 예부터 ‘동방예의지국’이라는 칭송을 받을 만큼 바른 예절과 행동을 생활의 근본으로 여기며 살아 왔다. 그런데 근대화, 세계화, 정보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산업사회는 경제발전으로 물질적인 풍요는 이루었으나, 정신적 가치의 빈곤과 핵가족화로 가정에서 이루어졌던 예절교육, 기본생활습관 교육, 타인존중, 책임의식 등 가정에서 맡아 지도해야 할 기본적인 생활지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성이 형성되는 시기인 세 살부터는 생활지도를 통한 기본생활습관 교육을 실시해야 하는데도 우리나라 부모님들의 그릇된 ‘기 살리기’와 보상심리, 자녀를 왕자나 공주처럼 떠받들고 지나치게 관대하여 버릇없는 아이로 만들고 있다. 그리고 각종 조기 특기교육으로 인해 정말로 영유아기 때 익혀 습관화 되어야 할 가장 중요한 기본생활습관을 소홀히 하고 있고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면서 가정이 아니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연장제에서 종일제로 종일제에서 야간 돌봄에 까지 이르게 되면서 가정에서 생활지도가 약화되어 체계적으로 기본생활습관지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어느 시기보다 기본생활습관의 덕목들이 영유아기 초기에서부터 잘 형성 되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교육현장에서는 교육과정 속에 영유아의 기본생활습관교육을 포함하여 교육할 것을 강조하게 되었고,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면 교육 현장에서는 생활지도를 통한 올바른 기본생활습관을 강화하는지 궁금해지는데, 본 레포트에서는 이에 대한 이론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이순천(2012), 유치원에서의 기본생활습관 교육이 유아의 일상생활습관 형성에 미치는 영향, 경상대학교 석사학위논문
채경란(2007), 가정통신문을 통한 가정과의 연계가 기본생활습관지도에 미치는 영향, 강남대학교 석사학위논문
이소영(2007), 유아의 기본생활습관 지도와 인성에 관한 연구, 경운대학교 석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