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바고 뮤지컬 감상평
- 최초 등록일
- 2015.03.07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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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닥터 지바고, 나의 첫 뮤지컬 현장 관람인만큼 많은 기대를 갖고 공연장에 입장했다. 비록 2층이라 배우들의 표정 등의 디테일한 모습들은 보기 힘들었다는 아쉬운 점은 있었지만, 박진감 넘치는 뮤지컬 진행 속에서 나는 공연 내내 배우들의 노래와 이야기 전개에 푹 빠져있었다.
‘뮤지컬 - 닥터 지바고’의 스토리는 이렇다. 도입부는 제정 러시아 말기의 혼란스러운 시대를 배경으로 시작된다. 극의 주인공인 ‘유리 지바고’는 어릴 적 모스크바의 부호였던 부모를 여의고, ‘그로메코’가에 입양되어 자라서 ‘그로메코’가의 딸인 토냐와 약혼을 한다. 한편 또 다른 주인공인 ‘라라’는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불우한 성장과정을 거치며 고위급 인사인 ‘코바로프스키’와 원하지 않는 관계를 갖게 되지만, 이에 크게 환멸감을 느끼고 무도회장에서 갑작스레 ‘코바로프스키’에게 권총을 겨눈다. 이 모습을 본 유리는 라라에게 호기심을 품게 되지만 그녀가 사라지자 그 호기심을 뒤로한 채 토냐와 결혼하여 행복한 신혼생활을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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