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미 앳더 게이트 감상평
- 최초 등록일
- 2015.03.07
- 최종 저작일
- 2012.05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영화는 소련군 저격수 ‘바실리 자이체프’와 독일군 저격수 ‘쾨니히’ 대령의 첨예한 대립을 통해 세계 2차 대전 독-소전에서 가장 치열했던 전투라고 할 수 있는 스탈린그라드 전투의 전말을 그리고 있는 영화이다.
이 영화의 도입부는 우랄 산맥 조그만 마을 출신의 ‘바실리’는 스탈린그라드에서 고전하고 있는 소련군에 자원하여 전투에 참전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바실리는 전투 도중 ‘다닐로브’라는 소련 정치 위원에게 발탁되어 소련군 저격수 사단에 배치되어 수 많은 독일 장교들을 성공적으로 저격하며, 국민적인 영웅으로 추앙되기에 이르렀다. 그러던 어느 날, ‘다닐로브’와 바실리는 ‘사샤’라는 한 꼬마, 그의 어머니, 그리고 ‘타냐’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을 만나게 되며, 그 이후 이 ‘타냐’라는 여성을 둘러싸고 바실리와 다닐로브 간의 불화의 씨앗이 싹트게 된다.
한편, 독일 측은 눈엣가시일 수밖에 없는 ‘바실리’를 제거하기 위해 독일 본토에서 아주 유능한 저격수인 ‘쾨니히’을 초빙해온다. ‘쾨니히’의 등장으로 ‘바실리’는 저격수 사단 동료들을 눈앞에서 잃고, 자신의 목숨 또한 위협받는 등의 이전에는 없었던 고전을 치르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