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교육의 이해 - 플라톤 외 8인의 교육사상 및 교육 목적과 방법 등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5.03.07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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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플라톤
2.퀀틸리아누스
3.아우구스티누스
4.에라스무스
5.루터
6. 코메니우스
7.루소
8. 헤르바르트
9.슈타이너
본문내용
플라톤은 교육의 문제를 다룬 가장 영향력 있는 철학자의 한 사람이다. 그의 《국가론》은 ‘정의로운 사회’에 필요한 ‘정의로운 인간’을 길러냄으로써 이상국가의 건설을 목표로 한다. 그는 소크라테스와 같은 철학자처럼 선을 중심으로 한 이데아의 세계를 추구할 수 있고, 실제로 그 선을 행하는 철학자가 정치인이 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그리고 추상의 이데아 세계를 추구하는 능력이 적은 사람들이 그들의 타고난 능력에 따라 사회의 생산노동을 맡는다면 그 사회는 정의로운 사회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중 략>
퀀틸리아누스 교육론의 놀라운 점은 교육의 과정을 학생 중심으로 전개 퀀틸리아누스는 동기, 보상, 유희의 개념을 교육방법에 도입하여 어린이들에게 제공되는 공부는 우선 재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어린이는 질문을 받아야만 하고 칭찬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잘 했을 때는 기쁨을 느끼도록 해야하며, 공부하기 싫어할 때는 동기가 일어나도록 다른 무엇을 해주어야 한다. 또한 그는 아동의 연령과 개인에 따라 의도적으로 교육을 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는 아동을 단순한 축소판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중 략>
에라스무스는 인간의 삶의 목적을 후마니타스에 이르는 것이라고 규정하고, 이것을 도야와 경건의 개념으로 설명하였다. 그는 예의, 학식, 복음주의적 신앙을 갖추어야지만 성숙한 인간이 될 수 있다고 보고, 따라서 교육의 목적은 인문주의적 교양과 경건한 신앙을 가진 인간을 양성하는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는 지각을 갖고 있는 존재 중에 유일하게 인간만이 이성과 언어를 소유하고, 의사소통 뿐 아니라 사물에 이름을 부여하는 과정에 있어 이념들에 형태를 부어주는 존재라고 보았다. 이성은 인간을 궁극적으로 인간이 되게 하는 지적이고 영적이며 실용적인 힘인데, 이것은 자연적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도야에 의해 발달되는 것이며 따라서 교육이 없이는 이성이 제 기능을 할 수 없다는 점에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