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과 광고의 연관성
- 최초 등록일
- 2015.03.05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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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광고의 정의
2. 헤어지지 못하는 방송, 떠나가지 못하는 광고
3. 괴물(Monster)
4. 공공재인 듯 공공재 아닌 사유재 같은 방송
본문내용
광고의 정의
광고의 사전적 정의는 ‘세상에 널리 알림, 또는 그런 일’ 이다. 이러한 광고의 정의에 따르면 방송에 나오는 뉴스나 탐사보도 또한 일종의 광고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정의에 따라 방송과 광고를 이야기하기에는 너무 광범위하다. 그러므로 이 리포트에서는 광고의 범위를 TV 프로그램을 제외한 광고의 형태를 지닌 상업적, 공익적 광고로 국한하기로 한다.
헤어지지 못하는 방송, 떠나가지 못하는 광고
(원제 : 리쌍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제목이 다소 장난스러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이것이 방송과 광고의 연관성을 이야기하기에 가장 적절한 문장이라고 생각한다. 쉽게 풀어 이야기하자면 방송과 광고는 상호의존성을 지니고 있기에 공생하는 관계라고 볼 수 있다. 방송뿐만 아니라 여타 매체를 싼값에 대중들이 향유 할 수 있게 된 것은 광고의 역할이 지대하다. 처음 신문이 정론지의 성격을 띠다가 광고를 통한 수익 모델 창출로 인하여 더욱 많은 사람이 싼값에 신문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연인에 비유하자면 신문과 잘 지내고 있던 광고가 더 매력 있는 방송을 찾아 정착하게 되면서(엄밀히 말하면 아직도 신문 광고가 활성화되어 있으니, 광고는 바람을 피운다고 할 수 있겠다.) 방송과 광고의 운명적이거나 필연적인 만남이 시작된 것이다.
즉, 방송은 태생부터 광고를 통한 수익구조를 지니고 있었기에 광고와 함께 할 수 밖에 없었다. 조금 고전적인 표현이긴 하지만 김중배의 다이아몬드를 사랑한 심순애가 방송이라고 표현 할 수 있겠다. 광고 또한 효과가 가장 큰 매체가 방송이기에 떠나갈 수 없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가격대비 광고의 효과가 가장 크기 때문에 광고는 방송의 치명적인 매력에 빠져 들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어쩌면 이 둘의 만남은 처음부터 예견 되어 있었다.
그렇다면 나는 왜 헤어지지 못하는 권태의 상태인 연인으로 방송과 광고의 상관관계를 정의 하였을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