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학과 레포트 의류소재 소재평가 의류소재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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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님10수, 40수의 내구성에 관련된 성능평가 >

내구성: 사용, 착용시 손상되지 않고 견디는 성능으로서, 소비자가 섬유소재를 사용하는 기간 동안 일정한 성능을 유지할 때 내구성이 있다고 한다. 내구성은 실험실에서 측정하여 예측하지만, 실험실에서의 실험결과가 소비자의 실제 착용 시의 상황과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인장강도
실험목적: 데님 10수와 40수를 양쪽에서 일정한 하중을 주면서 잡아당기어 어느 한계점에서 끊어지는 지를 측정하여 인장강도의 차이를 알아본다.
실험방법
실험준비: 데님 10수와 40수의 3.8x15cm, 인장강도 시험기, 자, 가위, 시침핀
실험방법 및 과정 (래블스트립법)
시험편을 3.8x15cm 크기로 자른 다음, 양변으로부터 약 0.65cm정도의 올을 풀어서 폭을 2.5cm로 만든다.
하중, 인장속도를 50kg, 15-30cm/min으로 조정한다.
시료를 클램프에 물린다. (클램프 사이 거리: 7.6cm)
기계를 작동한다.
인장강도를 읽고, 기록한다.
밀도나 조직도 보다는 실의 굵기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음을 알 수 있었다. 즉, 실의 굵기가 굵은 10수가 40수보다 경사, 위사방향 모두에서 높은 인장강도를 보였다. 또한 밀도가 보다 높고, 강도가 강한 실을 사용하는 경사방향이 위사방향보다 높은 인장강도를 나타내었다.
고찰: 섬유소재를 양쪽에서 일정한 하중을 주어 잡아당겨서 어느 한계점에서 끊어지게하는데 이때 소요된 힘을 인장강도라 한다. 인장강도는 섬유의 탄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또한 섬유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천연섬유에 비하여 합성섬유의 가옫가 크다. 또한 같은 인조섬유이지만 나일론, 폴리에스터 섬유 등의 합성섬유는 강도가 크고, 레이온, 아세테이트 섬유 등의 재생섬유는 강도가 약하다. 섬유소재의 강도는 실의 종류나 섬유소재의 밀도와 조직 등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 같은 섬유라 해도 단사보다는 합사의 강도가 크고 동일한 실로 제직한 직물이라도 밀도가 높고 조직이 치밀하면 강도가 증가한다. 직물은 경사 방향이 위사방향보다 밀도가 높고, 경사에 강도가 강한 실을 사용하기 때문에 경사 방향의 강도가 위사방향보다 높다.

참고 자료

교문사, 텍스타일, 송화순 저,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