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포맷 산업의 현황과 전망
- 최초 등록일
- 2015.03.03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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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디어 제작사들은 독창적이고 참신한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러한 노력의 하나로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 포맷 개발이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외적으로 프로그램 포맷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이미 포맷의 창작과 거래를 통해 높은 수익을 올리는 등 그 성과가 가시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디어와 채널에 공급하기 위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창의적 장치로서 포맷의 가치가 점점 더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포맷은 다양한 차원에서의 제작 과정은 물론 유통 범주까지 포괄하는 용어이다. 그러나 단순히 포맷이라 하면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는 일련의 형식적, 내용적 틀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실제로 포맷을 구매하여 그 틀대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사례는 이제 국내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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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포맷 유통이 컨텐츠 산업의 큰 패러다임으로 굳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이 프로그램 산업의 강국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서는 포맷 수출국으로 확고히 자리 매김 할 필요가 있다. 포맷 비즈니스에서 수입국이 아닌 수출국이 입장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프로그램 포맷의 세계적인 트렌드가 어떤 식으로 형성되어 가고 있는 지를 알고 그에 발 맞추어 양질의 포맷 콘텐츠들을 생산해야 한다. 이를 위해 현 컨텐츠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포맷들을 유형, 형식, 내용적인 측면에서 살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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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포맷 산업의 근황을 살펴 보면 위와 같은 측면에서 상당한 약진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최근 들어 다수의 우리 나라 논스크립티드 프로그램들이 포맷 형태로 수출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의 성공 못지 않게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들이 있다. ‘꽃보다 할배’와 ‘아빠 어디가’인데, 두 프로그램 모두 중화권으로 포맷 수출 후 좋은 반응을 얻으며 엄청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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