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의 신화의 구성요소와 그 역활에 대해서

목차

1. 들어가며

2. 천태만변의 신화
2.1. 그리스로마신화와 북유럽신화 그리고 한국의 신화(설화)

3. 한국 문학에 날뛰는 신화
3.1. 한국 신화(설화)의 출현과 형성
3.1.1. 신화의 특성
3.2. 단군에서 박혁거세 신화까지의 신화형성
3.2.1. 시대, 역사적 형성
3.2.2. 심리적, 정치적 형성
3.2.3. 사회, 과학적 형성

4. 신화의 근대(현대)적 모습
4.1. 일제강점기의 단군신화와 그의 정신

5. 맺는말

※참고문헌 및 출처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우리는 예로부터 웃어른들이나 학교에서 많은 신화(설화)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이러한 신화의 인물은 어느 때는 천지를 창조하고, 하늘을 날고, 어느 때는 전쟁을 승리로 이끌며 우리의 기억에 자리 잡았다. 그러나 신화는 신의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의 이야기다. 신화인데 왜 신이 아닌 인간의 이야기 일까. 이제부터 그 이유와 그러한 신화가 만들어진 사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2. 천태만변의 신화
신화를 정의하는 말은 여러 가지이다. ‘집단의 신성하게 내려오는 이야기나, 자연현상이나 사회현상의 기원과 유래를 설명하는 이야기’라고 말하기도 하고, ‘고대인의 사유나 표상이 반영된 신성한 이야기’라고 말하기도 한다. 게다가 신화는 흔히 소설과 같이 지어낸 이야기라고도 한다. 하지만 고구려의 건국, 신라의 건국, 병자호란 등 실제 역사적 사실을 보여주며 신화적 반영을 이루고 있다. 과연 신화는 무엇일까.

2.1. 그리스로마신화와 북유럽신화 그리고 한국의 신화(설화)
그리스로마신화라고 한다면 만화책이나 텔레비전에 반영되었던 ‘올림푸스 가디언’을 통해 많이들 알고 있을 것이다. 최초의 신 가이아에서 제우스, 포세이돈, 하데스가 생겨나고 그 후에 새로운 신들이 생겨나 그리스로마신화 12신 완성되었다. 그리스에 그리스로마신화가 있다면 게르만족에게는 북유럽신화가 있었는데, 오딘을 필두로 토르, 비다르, 로키, 라그라뢰크 등의 신이 있다. 두 신화는 다른 민족에서 생겨난 신화이지만 모두 자연을 관장하는 신들이 있다. 그리스로마신화에서 바다를 다스리는 신이 포세이돈이라면 북유럽에서는 아에기르가 그와 같다. 이 외에도 하늘, 대지, 해와 달 등 여러 자연물을 다스리는 신들이 나온다. 과연 이러한 공통점은 우연일까. 한국에도 자연물을 빗댄 이러한 신은 있다. 환웅과 함께 내려온 풍백, 우사, 운사 역시 바람, 비, 구름을 다스리는 신이다. 그리고 그 외에도 질투의 신이나 지혜의 신, 전쟁의 신등 다양한 신이 있다.
우리는 늘 다른 것에 영향을 받고 있는 존재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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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國立國語院), 신화(神話)
국립민속박물관, 한국민속문학사전, 설화 편
김성호의 (2012) 문화적 공존을 위한 단군신화의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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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근, (2009), 신화를 세운 사유뭉치들, 리북
이상봉 (2011), 플라톤 철학에 있어서 신화의 역할
장주근 (1995), 한국신화의 민속학적 연구, 집문당